오늘의 세계 분쟁 (큰글자책)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의 전선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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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10
Pages/Weight/Size 210*297*35mm
ISBN 979119049848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오늘의 세계 분쟁: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의 전선 리포트』는 오늘날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분쟁과 내전, 테러리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김재명 박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세계 15개 분쟁 지역을 취재하며 유혈 분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을 담아왔다. 이 책은 저자가 분쟁 지역을 취재하며 본 전쟁의 상처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담은 기록이며, 약자와 소수자, 못 가진 자들이 탐욕스러운 강자들과 벌이는 힘겨운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지지와 연대의 표시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전쟁과 인간 그리고 국가

1장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2장 1990년대 이후의 지구촌 분쟁

제2부 분쟁 지역을 찾아서

1장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노와 좌절 vs 신이 약속한 땅
2장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메마른 땅, 봄은 언제 오나
3장 이라크: 석유와 패권 노린 더러운 전쟁
4장 이란: 반미 이슬람 자존심 지닌 강대국
5장 레바논: 15년 내전과 이스라엘 침공으로 멍든 모래알 국가
6장 시리아: 내전으로 치달은 2대에 걸친 철권 통치
7장 보스니아: 세계의 화약고, 유럽의 킬링 필드
8장 코소보: 20세기 발칸 반도의 마지막 화약고
9장 시에라리온: 도끼로 손목 자르는 냉혹한 내전의 땅
10장 카슈미르: 한반도 분단 닮은 해묵은 분쟁
11장 캄보디아: 내전, 공습, 공포 정치 3박자의 살육 현장
12장 동티모르: 제국주의와 냉전 논리의 겹 희생자
13장 볼리비아: 체 게바라의 가쁜 숨결이 스민 혁명 기지
14장 쿠바: 국제법의 블랙홀에 빠진 관타나모
15장 미국: ‘아메리카’란 이름의 요새에 갇힌 슈퍼 파워

제3부 21세기의 전쟁

1장 새로운 전쟁, 테러와의 전쟁
2장 자살 폭탄 테러, 그 진한 고통의 내면세계
3장 지구촌 평화 전망: 21세기 세계 평화 기상도는 ‘흐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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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재명
지구촌 분쟁 현장을 두루 취재 보도해온 국제분쟁 전문가. 냉전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지은이는 서울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이념 대립에 몸살을 앓는 한반도 상황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 문제의식은 8·15 해방 정국에서 극좌나 극우라는 이념적 편향에 치우치지 않고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간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는 동안 이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이 국제분쟁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지면서 마흔 넘어 신문사를 그만두고 국제정치학이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뉴욕시립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귀국 뒤 국민대학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 국제분쟁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성공회대학(겸임 교수)에서 '국제 질서의 이해', '국제분쟁과 국제기구'(이상 학부), '국제분쟁과 세계질서'(대학원)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분쟁 전문가로 지구촌의 여러 분쟁 지역을 찾아다녔다.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반도(보스니아, 코소보), 중동 지역(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카슈미르, 동티모르, 캄보디아, 베트남,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쿠바, 볼리비아, 페루 등지의 유혈 분쟁을 취재 보도해왔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거듭된 중동 현지 취재를 통해 유혈 분쟁으로 몸과 마음을 다친 어린이와 여성, 집과 농토를 잃은 난민, 중동 평화의 암초로 꼽히는 유대인 정착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치 군사 지도자와 지식인 등 분쟁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을 글로 담아내는 데 집중해왔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세계 분쟁』(2015년, 개정판), 『시리아 전쟁』(2018년),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2016년), 『석유, 욕망의 샘』(2007년),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한국 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등이 있다.
지구촌 분쟁 현장을 두루 취재 보도해온 국제분쟁 전문가. 냉전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지은이는 서울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이념 대립에 몸살을 앓는 한반도 상황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 문제의식은 8·15 해방 정국에서 극좌나 극우라는 이념적 편향에 치우치지 않고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간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는 동안 이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이 국제분쟁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지면서 마흔 넘어 신문사를 그만두고 국제정치학이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뉴욕시립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귀국 뒤 국민대학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 국제분쟁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성공회대학(겸임 교수)에서 '국제 질서의 이해', '국제분쟁과 국제기구'(이상 학부), '국제분쟁과 세계질서'(대학원)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분쟁 전문가로 지구촌의 여러 분쟁 지역을 찾아다녔다.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반도(보스니아, 코소보), 중동 지역(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카슈미르, 동티모르, 캄보디아, 베트남,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쿠바, 볼리비아, 페루 등지의 유혈 분쟁을 취재 보도해왔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거듭된 중동 현지 취재를 통해 유혈 분쟁으로 몸과 마음을 다친 어린이와 여성, 집과 농토를 잃은 난민, 중동 평화의 암초로 꼽히는 유대인 정착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치 군사 지도자와 지식인 등 분쟁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을 글로 담아내는 데 집중해왔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세계 분쟁』(2015년, 개정판), 『시리아 전쟁』(2018년),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2016년), 『석유, 욕망의 샘』(2007년),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한국 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