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파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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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20/08/31 |
| Pages/Weight/Size | 125*210*20mm |
| ISBN | 9791190487450 |
| Categories | 인문 > 글쓰기 |
Description
“갑자기 글을 써야 하는 당신에게”
“글쓰기 자체가 글쓰기의 목적”
“글쓰기를 위한 책, 글쓰기만 말하는 책,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말하는 책”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등단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남규 시인의 글쓰기를 위한 책 ‘글파기’(글쓰기 파내려가기).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청소년, 일반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이다. 이 책은 글을 써야 하는 이유부터 글쓰기 존재론, 맞춤법과 퇴고, 학술적 글쓰기, 이미지의 정치학, 예술과 문학, 사랑의 문제까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모든 것을 다뤘다.
그동안 글쓰기 교재나 강의들은 대부분 글쓰기 기술과 방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오로지 글쓰기 자체에 집중했다. 글쓰기하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면서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필력이 늘어날 것임을 알려주는 ‘글파기’. 특히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글쓰기 전반을 다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 쓰는 재능과 재주가 없더라도 누구든 글 앞에 앉아 있으면 글을 쓸 수 있다는 단순하고 깊은 깨달음과 실천 의지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글쓰기 자체가 글쓰기의 목적”
“글쓰기를 위한 책, 글쓰기만 말하는 책,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말하는 책”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으로 등단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남규 시인의 글쓰기를 위한 책 ‘글파기’(글쓰기 파내려가기).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청소년, 일반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이다. 이 책은 글을 써야 하는 이유부터 글쓰기 존재론, 맞춤법과 퇴고, 학술적 글쓰기, 이미지의 정치학, 예술과 문학, 사랑의 문제까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모든 것을 다뤘다.
그동안 글쓰기 교재나 강의들은 대부분 글쓰기 기술과 방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오로지 글쓰기 자체에 집중했다. 글쓰기하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면서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필력이 늘어날 것임을 알려주는 ‘글파기’. 특히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글쓰기 전반을 다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 쓰는 재능과 재주가 없더라도 누구든 글 앞에 앉아 있으면 글을 쓸 수 있다는 단순하고 깊은 깨달음과 실천 의지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Contents
CHAPTER 0 갑자기 글쓰기
우리가 처한 상황, 갑자기 글쓰기
우리는 지금 독서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13│슬프지만, 슬플 시간도 없는 우리·15│갑자기, 글쓰기·17│독자보다 작가가 더 많은 시대·20
CHAPTER 1 글쓰기 트라이앵글
글쓰기는, 글쓰기로 시작한다
시간을 죽이는 시간·25│글쓰기 트라이앵글―1. 총체적 시각·27│글쓰기 트라이앵글―2. 해석에 반대한다·32│글쓰기 트라이앵글―3. 끝까지 쓴다·37│글쓰기는 글쓰기로 시작·41
CHAPTER 2 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쓰기는 통합적 언어활동·45│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1·47│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2·50│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3·54│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4·57│
CHAPTER 3 글쓰기의 존재론
글쓰기는, 어떻게 존재한가
과정에서 얻어가는 글쓰기 기술·63│글쓰기의 존재론 1―은유·65│글쓰기의 존재론 2―해석·70│글쓰기의 존재론 3―이름·74│글쓰기의 존재론 4―감정·81
CHAPTER 4 맞춤법에 대한 오해
우리는 왜, 맞춤법을 어려워 하는가
어디까지가 맞춤법인가·89│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표준어가 문제·91
CHAPTER 5 맞춤법의 모든 것
맞춤법, 이것만 알면 된다
필요한 맞춤법만 줍줍·101│제3항 외래어 표기법·102│제2항 띄어쓰기·107
제1항 맞춤법·116│부록_ 문장 부호·125
CHAPTER 6 못난 글은 못났다
못난 글, 왜 못났을까
못난 글은 그냥 못났다·129│못난 글의 속성·131│어려운 문장·132│뻔한 문장·135│꼬인 문장·136│못난 글을 알아봐야 하는 이유·140
CHAPTER 7 못난 글 퇴고하기
못난 글, 어떻게 퇴고할까
못난 글을 찾았다!·145│1. 맞춤법에 어긋난 곳이 있는가·146│2. 주어가 빠진 곳이 있는가·147│3. 주어와 술어, 목적어와 술어 호응이 맞는가·148│4. 문장이 쓸데없이 늘어나지 않았는가·149│5.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가·150│6. 불필요한 조사나 어미가 없는가·151│7. 서술어는 다양하고 간략한가·152│8. 불필요한 피동형이나 번역투는 없는가·153│9. 글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은 매력적인가·154│10. 레이아웃 전체에 문제가 없는가·155
CHAPTER 8 학술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어떻게 써야 할까
학술적 글쓰기는 모든 글쓰기·161│논증은 결국 설득·162│새로운 학술적 글쓰기 순서·164│주제는 만들어가는 것·165│자료 검색 및 수집·166│초고 작성하기·168│퇴고하기·170
CHAPTER 9 이미지가 온다
이미지가 온다, 이미지는 무엇인가
세상의 바닥으로 향하는 이미지·173│이미지에는 뭔가가 있다·175│과거 사진과 요즘 사진·178│전시 이미지·180│시각에 종속된 시대, 스펙터클·182│타인의 고통과 공감능력·184│이미지, 욕망의 다른 이름·186│찔러 들어오는 이미지·188
CHAPTER 10 우리들의 시공간
남들과 다른, 당신만의 시공간이 있는가
나는 누구 여긴 어디·195│시간의 문제는 존재의 문제·197│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201│공간에서 장소로·204│이소토피아·206│당신에게 헤테로피아가 있는가·207
CHAPTER 11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뒤샹이 던진 파문·213│예술작품은 발견된 대상·217│아우라의 상실·223│원본 없는 현대예술·226
CHAPTER 12 시가 온다
시가 온다, 시란 무엇인가
당신은 언제 시를 보았는가·231│시가 온다·233│시인은 어떤 사람인가·236│시는 하나의 연극 무대·238│시는 누구의 것도 아닌 스스로의 것·242│불멸의 존재, 시·244│시인은 행과 연을 나눌 줄 아는 사람·246│리듬에 진실이 있다·251
CHAPTER 13 소설이 온다
소설이 온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의 모든 글과 이야기가 소설·257│우리가 소설을 읽지 않는 이유·259│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263│현대소설 3대장·269│오드라덱,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닌 것·270│모래의 책, 무한하며 끝내 찾을 수 없는 것·274│ 마들렌, 잃어버린 시간을 찾게 하는 것·277│평범한 이야기는 관심이 없다·281│깨어 있을 때 꾸는 꿈, 소설·285│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286│소설은 편집점·291
CHAPTER 14 애무의 글쓰기
글로 배우는 사랑, 애무의 글쓰기
에로스의 함정·297│에로스의 종말·299│사랑의 존재론 1·304│사랑의 존재론 2·306│사랑의 존재론 3·307│사랑의 존재론 4·310│사랑의 존재론 5·312│미지(무한)를 향하는 것·312│애무의 글쓰기·314
우리가 처한 상황, 갑자기 글쓰기
우리는 지금 독서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13│슬프지만, 슬플 시간도 없는 우리·15│갑자기, 글쓰기·17│독자보다 작가가 더 많은 시대·20
CHAPTER 1 글쓰기 트라이앵글
글쓰기는, 글쓰기로 시작한다
시간을 죽이는 시간·25│글쓰기 트라이앵글―1. 총체적 시각·27│글쓰기 트라이앵글―2. 해석에 반대한다·32│글쓰기 트라이앵글―3. 끝까지 쓴다·37│글쓰기는 글쓰기로 시작·41
CHAPTER 2 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쓰기는 통합적 언어활동·45│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1·47│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2·50│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3·54│글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4·57│
CHAPTER 3 글쓰기의 존재론
글쓰기는, 어떻게 존재한가
과정에서 얻어가는 글쓰기 기술·63│글쓰기의 존재론 1―은유·65│글쓰기의 존재론 2―해석·70│글쓰기의 존재론 3―이름·74│글쓰기의 존재론 4―감정·81
CHAPTER 4 맞춤법에 대한 오해
우리는 왜, 맞춤법을 어려워 하는가
어디까지가 맞춤법인가·89│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표준어가 문제·91
CHAPTER 5 맞춤법의 모든 것
맞춤법, 이것만 알면 된다
필요한 맞춤법만 줍줍·101│제3항 외래어 표기법·102│제2항 띄어쓰기·107
제1항 맞춤법·116│부록_ 문장 부호·125
CHAPTER 6 못난 글은 못났다
못난 글, 왜 못났을까
못난 글은 그냥 못났다·129│못난 글의 속성·131│어려운 문장·132│뻔한 문장·135│꼬인 문장·136│못난 글을 알아봐야 하는 이유·140
CHAPTER 7 못난 글 퇴고하기
못난 글, 어떻게 퇴고할까
못난 글을 찾았다!·145│1. 맞춤법에 어긋난 곳이 있는가·146│2. 주어가 빠진 곳이 있는가·147│3. 주어와 술어, 목적어와 술어 호응이 맞는가·148│4. 문장이 쓸데없이 늘어나지 않았는가·149│5.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가·150│6. 불필요한 조사나 어미가 없는가·151│7. 서술어는 다양하고 간략한가·152│8. 불필요한 피동형이나 번역투는 없는가·153│9. 글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은 매력적인가·154│10. 레이아웃 전체에 문제가 없는가·155
CHAPTER 8 학술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어떻게 써야 할까
학술적 글쓰기는 모든 글쓰기·161│논증은 결국 설득·162│새로운 학술적 글쓰기 순서·164│주제는 만들어가는 것·165│자료 검색 및 수집·166│초고 작성하기·168│퇴고하기·170
CHAPTER 9 이미지가 온다
이미지가 온다, 이미지는 무엇인가
세상의 바닥으로 향하는 이미지·173│이미지에는 뭔가가 있다·175│과거 사진과 요즘 사진·178│전시 이미지·180│시각에 종속된 시대, 스펙터클·182│타인의 고통과 공감능력·184│이미지, 욕망의 다른 이름·186│찔러 들어오는 이미지·188
CHAPTER 10 우리들의 시공간
남들과 다른, 당신만의 시공간이 있는가
나는 누구 여긴 어디·195│시간의 문제는 존재의 문제·197│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201│공간에서 장소로·204│이소토피아·206│당신에게 헤테로피아가 있는가·207
CHAPTER 11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뒤샹이 던진 파문·213│예술작품은 발견된 대상·217│아우라의 상실·223│원본 없는 현대예술·226
CHAPTER 12 시가 온다
시가 온다, 시란 무엇인가
당신은 언제 시를 보았는가·231│시가 온다·233│시인은 어떤 사람인가·236│시는 하나의 연극 무대·238│시는 누구의 것도 아닌 스스로의 것·242│불멸의 존재, 시·244│시인은 행과 연을 나눌 줄 아는 사람·246│리듬에 진실이 있다·251
CHAPTER 13 소설이 온다
소설이 온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의 모든 글과 이야기가 소설·257│우리가 소설을 읽지 않는 이유·259│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263│현대소설 3대장·269│오드라덱,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닌 것·270│모래의 책, 무한하며 끝내 찾을 수 없는 것·274│ 마들렌, 잃어버린 시간을 찾게 하는 것·277│평범한 이야기는 관심이 없다·281│깨어 있을 때 꾸는 꿈, 소설·285│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286│소설은 편집점·291
CHAPTER 14 애무의 글쓰기
글로 배우는 사랑, 애무의 글쓰기
에로스의 함정·297│에로스의 종말·299│사랑의 존재론 1·304│사랑의 존재론 2·306│사랑의 존재론 3·307│사랑의 존재론 4·310│사랑의 존재론 5·312│미지(무한)를 향하는 것·312│애무의 글쓰기·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