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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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3/27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90475105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상위 0.6%만 들어가는 좁고도 짧은 길

임원들조차 모르는 임원에 관한 오해와 진실




22년과 2년. 22년은 평범한 직원이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기까지의 기간이다. 그리고 절반이 넘는 임원이 승진 2년차에 퇴사한다. 직장인 상위 0.6%. 성과가 없으면 자리도 없고, 주52시간도, 주말도 칼퇴도 없는 험난한 자리다. 덧붙여 정직원이 아닌 임시고용직. 실적이 부진하면 바로 질타를 받는 극한의 감정노동자이기도 하고, 업적이 곧 평가인 이 자리에서는 같은 임원이라도 속 편한 동료는 아니다. 스스로 회사 성장의 주역이라며 어깨를 펴보기도 하지만, 직원이 보는 임원의 모습은 영락없이 “라떼는 말이지~”(나 때는 말이지)만 연발하며 일이든 삶이든 딴죽을 놓는 영락없는 꼰대다.



늘 곁에 있지만 이해받지 못하는 사람들, 만나면 피하려고 하면서도 누구나 되려고 애쓰는 사람들. 『임원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임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과 임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이유와 좋은 임원이 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정리해냈다. 저자는 국내 굴지의 10대 그룹인 삼성과 한화에서 임원 과정 교육을 담당하며 모두 500명의 임원들을 만나봤다. 그 만남의 과정에서, 능력도 성격도 스타일도 제각각이지만 이들 임원들에게는 일정한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시에 역으로 그 공통점을 근거로 삼으면 임원이 임원이 된 이유, 더 나아가 임원이 행동하는 이유까지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우리, 아니 심지어는 임원 자신도 모르고 있던 임원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우리 앞에 제시한다. 실제 사례를 대폭 반영한 책 속 내용은 독자가 임원이든 직원이든 고개를 끄덕이기에 충분하다. 직원의 답답함에 고개를 젓던 임원이라면 내심 수긍할 내용이 많다. 임원의 행동이 직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책에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임원의 꼰대스러움에 치를 떨던 직원은 자신도 모르게 “아!” 하는 탄성을 내뱉고야 말 것이다. “그게 그래서 그렇게 된 거였구나!” 하고.




Contents
프롤로그

I. 우리는 임원을 모른다 - 임원에 대한 아홉 가지 오해와 진실
1. 임원은 ‘운’만으로 될 수 없다
2. 임원의 자리는 ‘안전’하지 않다
3. 그때그때 달라도 ‘회사형 인간’
4. ‘없는 지식’에 대한 집착
5. 핵심역량은 ‘혼밥역량’
6. 임원 계약서에만 들어 있는 은밀한 조항
7. 그 방에선 가끔씩 “딸깍” 소리가 들린다
8. 독도 되고 약도 되는 ‘경험의 덫’
9. 임원을 임원으로 만드는 ‘암묵지’의 힘

Ⅱ 임원의 자격 1 - 일을 관리하라
1. 합리적 의사결정을 막는 5가지 착각
2. 임원도 결재는 두렵다
3. 임원의 시간은 동시다발적으로 흐른다
4. 부장 같은 과장 vs 과장 같은 과장
5. 제너럴이냐, 스페셜이냐
6. 임원과 직원의 역할은 다르다
7. CEO가 아닌 CDO를 꿈꾸어라

Ⅲ 임원의 자격 2 - 관계를 관리하라
1. 존재감을 나타내야 기회를 잡는다
2. 약한 연결, 임원 승진을 위한 넓고 얇은 인맥의 힘
3. 소통하기 전에 예의부터 챙겨라
4. 묵이식지,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
5. 행간과 몸짓언어를 읽어라
6. 설득력의 기본은 당당함이 아니라 솔직함이다

Ⅳ 임원의 자격 3 - 삶을 관리하라
1. 평판은 객관적 성취 데이터보다 더 중요하다
2. 존재감을 높여주는 반전 매력의 힘
3. 3M과 GE 그리고 빌게이츠를 최고로 만든 디로딩 효과
4. 정말 관리할 것은 실적이 아닌 감정이다

Ⅴ ‘좋은 임원’이 된다는 것
1. 좋은 임원은 ‘성공함정’을 경계한다
2. 좋은 임원은 업무 자신감을 조심히 표현한다
3. 좋은 임원은 ‘사화만사성’을 외치지 않는다
4. 좋은 임원은 ‘관리’가 아닌 ‘영향력’을 행사한다
5. 좋은 임원은 ‘성과’처럼 ‘마음’도 관리한다
6. 좋은 임원은 ‘후생가외’를 실천한다

참고문헌
Author
김혜영
국내 굴지의 10대 그룹인 S사, H그룹에서 일했다. 조직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불리는 0.6%의 사람들. 임원에 의한, 임원을 위한 일을 했다. 대기업 임원들의 삶을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임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임원들과의 일화, 대화, 생각 등을 틈틈이 업무 수첩에 기록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과정 개발, 강의를 통해 수많은 임원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임원들과의 시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32가지로 압축해 『임원이 된다는 것』에 담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이루고 싶은 교육공학도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도 실무자이자, 연구자로서의 삶을 산다. 리더십, 테크놀로지의 교육적 활용, 인재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굴지의 10대 그룹인 S사, H그룹에서 일했다. 조직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불리는 0.6%의 사람들. 임원에 의한, 임원을 위한 일을 했다. 대기업 임원들의 삶을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임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임원들과의 일화, 대화, 생각 등을 틈틈이 업무 수첩에 기록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과정 개발, 강의를 통해 수많은 임원을 만나며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임원들과의 시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32가지로 압축해 『임원이 된다는 것』에 담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이루고 싶은 교육공학도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도 실무자이자, 연구자로서의 삶을 산다. 리더십, 테크놀로지의 교육적 활용, 인재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