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그야말로 ‘곤충의 행성’이다. 엄청나게 많은 곤충이 전 세계에 퍼져 있다.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보니 하찮게 생각하거나 쓸데없이 인간에게 해만 끼치는 존재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곤충은 인류의 시작보다 훨씬 먼저인 3억 5,000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처음으로 지구 위에 나타났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곤충일지도 모를 정도다. 『슈퍼파워! 곤충 배틀』은 전 세계의 곤충 중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18종의 곤충들을 소개한다. 이 곤충들은 속도, 파워, 변장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먹잇감을 낚아채고 천적을 따돌린다. 슈퍼 히어로라고 불릴 정도의 탁월한 능력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서식지와 천적, 생활상도 꼼꼼하게 담겨 있어 곤충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
기운 센 천하장사 -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돌연변이 거대 꼽등이 - 자이언트 웨타
강철 껍데기 - 텍사스 철갑혹거저리
4장 화학 무기의 대가
뜨거운 독가스 기관총 - 폭탄먼지벌레
구토 전문가 - 루버메뚜기
강력한 끈끈이 대포 - 코뿔흰개미
5장 공학자와 건축가
사악한 건축가 - 개미귀신
균류 농사꾼 - 가위개미
소리 파괴자 - 노랑줄박각시
6장 신비로운 개미
초강력 독침 공격 - 총알개미
해적 군단의 여왕 - 노예잡이개미
죽음의 턱 - 장님개미
책에 등장하는 곤충 해설
곤충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
사진 출처
Author
케이트 메스너,질리언 니켈,이원경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 15년간 중학교 영어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글을 쓰며 작가와 교사들을 위한 강연을 하고, 전 세계의 학교를 돌며 책과 글쓰기 그리고 호기심의 힘에 대해 전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을 썼으며 그 가운데 『눈부신 바다』가 2019년 녹색지구도서상을 받았고 『연못 위와 아래(Over & Under the Pond)』는 ‘타임’이 선정한 청소년&아동도서 탑10에 들었다. 『눈부신 바다』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정답을 알려 줄게』 『숲 속 동물들이 사는 눈 아래 비밀 나라』 『책을 어떻게 읽을까』 『생명을 가꾸는 나무』가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미국 섐플레인 호숫가에 살면서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수영을 하고, 정원을 가꾸는 등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 15년간 중학교 영어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글을 쓰며 작가와 교사들을 위한 강연을 하고, 전 세계의 학교를 돌며 책과 글쓰기 그리고 호기심의 힘에 대해 전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을 썼으며 그 가운데 『눈부신 바다』가 2019년 녹색지구도서상을 받았고 『연못 위와 아래(Over & Under the Pond)』는 ‘타임’이 선정한 청소년&아동도서 탑10에 들었다. 『눈부신 바다』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정답을 알려 줄게』 『숲 속 동물들이 사는 눈 아래 비밀 나라』 『책을 어떻게 읽을까』 『생명을 가꾸는 나무』가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미국 섐플레인 호숫가에 살면서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수영을 하고, 정원을 가꾸는 등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