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특별함

보통이 주는 특별한 마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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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40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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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15
Pages/Weight/Size 127*188*15mm
ISBN 979119040816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대단하다고 특별한 건 아니다.”

우리 모두 보통으로 태어나서 보통으로 살아간다.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척하면서 인위적인 특별함으로 본인 자신을 칭칭 감기도 한다. 아니면, 보통으로부터 도피로 나 자신과 작별하기도 한다. 사실 ’특별함‘ 이라는 건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모두가 가지고 있다. 특별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제 되어있는 특별함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보통에 대한 사색이 필요하다. 일상을 되짚고 의미를 붙여주고 되돌아보며 기억해보고, 그런 과정들은 삶에 스며들어 있던 특별함을 느끼게 해준다. 어쩌면 이 책은 직설적으로 여러분들 삶에 숨어있는 특별함을 찾아주고 보여주지 않는 거 같다. 그저 보통에 대한 사색의 과정을 나누면서 ’특별하지 않은 특별함’을 천천히 느껴가면 어떨까 싶다.

살면서 울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언제 또 하게될까
진심은 늘 싱겁지만
진심이어서 포근하다
- 본문중에서
Contents
004 작가의 말

1장 안녕, 나는 아직도 글쟁이야.


참 별거 없지? 013
2월 8일 020
비는 그칠 생각이 없나 봐 029
넌 좋아하는 말 있어? 033
광화문 돌담길 038
뻔하게 미지근한 것들에서부터 042
동그라미 세 번, 별표까지 047
항상 우리는 그 ‘뭔가’를 모르지 051
당 연 하 지 않 거 든. 057
한 발자국 물러서서 061
‘할 말’ 066
솜! 솜! 솜! 071
#내가 #걸어온 #공간 075


2장 나는 이렇게 버텨가고 있는 거 같아.


소주는 역시 쓰다 085
‘......’ 090
천천히 힘들기 097
검은색이라기에는 색이 없는 어둠 102
잘 있어. 난 금방 떠나. 많이 배우고 가. 111
그 이유는 나만 알고 있으려고 117
민들레만 알고 있겠지, 그건 말이야 123
쌉싸름한 이게 뭘까 129
얼음이 녹고 있는 아메리카노 한 잔 130
콜록콜록, 역시 괜히 했어 137
응, 굳이 말이야. 143
뒷부분 빼고, 행복하니까 149
함박눈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 151
예술이라… ART. 156
썩 내키지는 않지만, 넘어가 주려고 161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167


3장 그러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안녕 작년아, 안녕 새해야 173
떡국은 그러니까 맛있는 거야 180
안개꽃 185
지금 이 상황에서 말이야. 189
아무것도 아닌 장면 191
다른 감정을 품고 살고 있으니까 196
‘고마워’ 지우고, 이렇게 끝낼게 200
5월 12일이라고 적었어 208
찰칵, # 212
뽀드득, 뽀드득 218
“그 안에 모든 삶이 있어?” 222
나에게 228
무제 231
이승석777(영어로 치기) 236 자유... 자유... 자유... 241
일요일 오후 9시 244
끈 246
짚어주는 것, 그게 내 역할이지 뭐. 248
나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거든 254
근데 일단은 자야 해. 259

작가 후기 262
Author
이승석
늘 낮은 자세로 평범한 삶을 관찰하고 되돌아봅니다.
꾸준히 사유하고 공부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을
일상적으로 풀어가려고 노력합니다.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작가 이승석입니다.
늘 낮은 자세로 평범한 삶을 관찰하고 되돌아봅니다.
꾸준히 사유하고 공부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을
일상적으로 풀어가려고 노력합니다.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작가 이승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