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농부의 땅에서 하늘 줍기

귀농 20여 년의 마음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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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07
Pages/Weight/Size 148*225*20mm
ISBN 979119040536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일과 믿음과 벗, 그리고 앎과 실천의
아름다운 삶의 결이 묻어나는 어느 시골 농부의
귀농 20여 년의 마음밭 갈무리!


어쩌면 다른 많은 사람이 걷고 있는 길을 포기하고, 적게 간 길을 택해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로 인해 그야말로 내 삶의 모든 것이 많이 달라졌다. 이 글은 도회지에서 20여 년 넘게 직장생활(머슴살이)을 하다가, 배부른 머슴보다 배고픈 주인으로 살아보고자 귀농한, 한 어리석은 농사꾼이 아내와 함께한 시골살이 기록들을 모은 수상록(隨想錄)이다. 심오한 철학적 사색이나 글쓰기에 대한 학문적 토대 없이 농사를 지으며 보고 듣고 경험한 생각들을 일기처럼 쓴 글들이지만 귀농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고달픈 도시살이에 지쳐 막연한 질문과 갈망을 품은 이들에게, 시골에 살지만 변화와 돌파구가 필요한 길벗들에게 글쓴이의 다양한 경험과 놀라운 통찰과 깊은 사유가 당신에게 믿음직스러운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Contents
추천사
·자강불식을 실천하려 애쓰는 삶
·세 가지 귀한 보물을 갖춘 아름다운 삶의 결

책을 펴내며
·이제는 나도 당신이 아까워요!

1부 - 귀농 길잡이들

들풀처럼 살아가기
·귀농 동기 ·귀농을 위한 마음가짐 ·귀농을 위한 조건 ·지속적인 귀농생활을 위한 조언
·귀농 후 잃은 것과 얻은 것들 ·귀농하며 아내와 한 약속

귀농살이
·반딧불이의 번지점프 ·무농약 농사의 어려움 ·우물 이야기 ·우물을 파면서 ·길을 잃고, 도로를 얻다 ·시골살이의 어려움 ·새로 꾸어 본 귀촌의 꿈 ·감 판매를 마무리 지으며 ·마음에 상처받았던 어느 날

2부 - 농사에 적응하기

한살림 일손돕기
·한살림과의 인연 ·2012년 끝자락에서
·마약

농사 단상
·2007 모내기 풍경 ·행복과 즐거움에 대하여 ·지렁이와 비둘기 ·독사유감 ·다행 ·하찮은 일? ·법정 스님과 브레이크 ·절과 굿당 ·고와 매듭 ·조국과 민족, 그리고 쌀 ·불한당 ·반편들의 세상 ·가난한 사람=못 사는 사람? ·부지깽이와 불쏘시개 ·걸레와 행주 ·판단 중지 ·가지치기를 하며 ·들깨가 들려준 말 ·고사리 ·하여가와 단심가 ·가을병 ·어느 봄날 하루 ·하쿠나 마타타 ·조림과 재개발 ·자강불식과 잉여인간 ·이념의 재발견 ·알 수 없는 일, 참깨 농사 ·재난기본소득 유감 ·먼지와 하루살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0년 만에 받아보는 월급! ·때론 까마귀처럼 ·코로나 시대! 귀농·귀촌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 백신과 영화 1987 ·살아질까? 사라질까? 시골은 ·군자표변 ·그렇더라도 ·존재의 이유

3부 - 몸살림

몸살림
·운동과 노동 ·아내의 쯔쯔가무시 ·결핵을 치유하며 ·걸어라, 모든 것이 해결된다 ·복, 화, 살 ·장 담그기 ·메주용 콩을 삶으며 ·무생채비빔밥 ·쌀밥과 다이어트 ·김장 ·막장 ·첫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나들이 ·아! 백두산

4부 -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을과 지역사회 이야기
·시골 노부부 ·안실 어른 ·홀로 사는 노인들 ·시골 정형외과 풍경 ·동네 한담 ·농부와 농사꾼 ·가슴 아픈 이야기 ·엄마! 어서 나와 ·이노믜 팔자 ·농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 ·처녀 농군 이야기 ·동태포 ·맛과 정 ·발돌이 추억 ·첫눈과 토니 ·맹돌이를 그리며 ·주례 선생님 ·꼰대를 위한 변명 ·농사꾼이 본 다석 선생님 ·황금연휴라는데 ·아내 이야기 둘 ·아내의 시골살이 ·명절증후군 ·때맞추기 ·자리 바꾸기 ·폭염의 점심풍경 ·와삭 ·무상한 세월 속에 ·오늘이 그대의 그리운 날이기 ·이럴 땐 돌아가고 싶다 ·밥알이 모래알 같을 때 ·로션 ·연민 ·상해 가는 것들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살다 보니 ·아내의 생일 ·울 실랑 뽀뽀 백 번 ·시골살이, 그 소소한 풍경 ·아내의 단발머리 ·밤중에 가끔 ·머릿기름과 침과 콧김 ·재수와 죄수 ·우리 누나 ·참 낯선, 고맙고 반가운 ·노인을 보내고서
Author
김진웅
1977.4~2001.10 군 복무와 도회지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2001년 10월26일 경남 함안 군북에 귀농해 길벗농원이라는 이름을 걸고 환금작물로는 단감, 대봉감, 밤, 매실 농사를 지어 한살림부산, 한살림울산에 공급을 하고, 자급자족 농사로는 벼, 고추, 마늘, 참깨, 들깨 따위를 지으며 살고 있다.
1977.4~2001.10 군 복무와 도회지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2001년 10월26일 경남 함안 군북에 귀농해 길벗농원이라는 이름을 걸고 환금작물로는 단감, 대봉감, 밤, 매실 농사를 지어 한살림부산, 한살림울산에 공급을 하고, 자급자족 농사로는 벼, 고추, 마늘, 참깨, 들깨 따위를 지으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