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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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8
Pages/Weight/Size 128*188*17mm
ISBN 979119040030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어제의 청소년이 오늘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진로, 자존감, 가족, 우정과 연애에 관한 솔직담백 성장 이야기


세상의 잣대에 맞추려 애쓰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진정한 꿈을 찾고 싶은 기대감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특출난 성공을 이룬 것도 그렇다고 실패를 한 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고민과 경험은 그 무엇보다 값지며 동시에 오늘날 청소년 누구든 겪고 있는 것들이다. 청소년기부터 청년이 된 지금까지 이들 곁을 맴돌던 웃음과 눈물,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내면의 힘을 북돋아준다.

『아직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만』은 십여 년간 청소년과 함께 호흡해온 교육자와 다섯 명의 청년이 수없이 나눈 인터뷰와 대화를 통해 성장기와 현재를 돌아보면서 삶의 기록을 담았다. 꿈과 진로, 가족, 우정과 갈등, 자존감과 용기, 건강한 연애라는 5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설픈 조언이 아닌 생생한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준다. ‘미래의 특별한 나’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강요받는 청소년들에게 지금 잘 살아내고 있다는 말을 건네고 싶어 시작된 이 이야기는, ‘나’로서 인정받기 위해 세상과 마주하는 법을 터득하고 스스로를 믿고 삶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데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책을 시작하며

1부 우리에게, 그때도 지금도 중요한 것들
1. 꿈과 진로의 의미 그리고 청소년기에 더 했어야 했던 것
2. 가족이라는 응원과 속박
3. 우정과 갈등 그리고 학교폭력
4. 자존감과 용기 그리고 좌절에 보내는 찬사
5. 연애 강박이 아닌 건강한 연애를 지향하며

2부 나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
스물여섯 무영 | 모범생, 길을 잃고 길을 찾다
나를 알기 위해 보낸 시간 동안, 내가 한 일
평범하게, 매력적이고 매너 있게
나라는 사람을 완성해가는 과정

스물아홉 다솜 | 대안학교에서 배운 내 삶의 중심
내 마음이 끌리는 것을 배운 시간
대한민국에서 사춘기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
매일 미래가 불안하지만 오늘은 좋다

스물넷 아현 | 안전한 모험가, 설레는 길을 찾다
밝고 명랑하며 암울했던 나의 청소년기
안전한 모험은 없나요?
안전한 모험가, 설레는 길을 찾다

스물셋 재혁 | 농업이라는 매력적인 운명 앞에서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길
물음표가 자양분이 되던 순간들
자신있게 뚜벅뚜벅

스물여섯 지우 | 글이라는 자유롭고 불안정한 운명
글쓰기가 노동이 될 줄 몰랐다
내가 혁신고등학교에서 배운 것들
자유롭고 싶은데 더없이 속박된

책을 마치며
Author
원은정,강무영,이다솜,이아현,이재혁,남지우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인권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중2병 용어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공동체 삶을 꿈꾸고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며 강연과 글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기업 강사로 활동 하다가 어느 날 ‘청소년’이라는 키워드를 만났고 이 시대에 청소년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를 많은 사람과 함께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영화 인문학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엄마는 알까?』 등이 있다.

최신 개봉하는 영화는 빼놓지 않고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 블로그에 영화에 대한 글을 쓴 것을 계기로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신문과 웹진에 영화 칼럼을 써왔고, 영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 교사, 기업 등 다양한 사람들과 인문학 교감을 나누고 있다.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며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인권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중2병 용어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공동체 삶을 꿈꾸고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며 강연과 글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기업 강사로 활동 하다가 어느 날 ‘청소년’이라는 키워드를 만났고 이 시대에 청소년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를 많은 사람과 함께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영화 인문학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엄마는 알까?』 등이 있다.

최신 개봉하는 영화는 빼놓지 않고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 블로그에 영화에 대한 글을 쓴 것을 계기로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신문과 웹진에 영화 칼럼을 써왔고, 영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 교사, 기업 등 다양한 사람들과 인문학 교감을 나누고 있다.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며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