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을 빨리 데려다주는 것은 내가 제일이야!” “많은 짐을 싣고 달리는 건 내가 제일이지.” 코끼리 버스 태우고와 하마 트럭 나르고가 자신이 제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나는 맨 마지막에 출발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1등을 하고 말거라냥!” 고양이 택시 달리고도 너스레를 떨었지요. 동물 자동차들은 누가 제일인지 경주를 해서 으뜸을 가리기로 했답니다. 사람들이 구경을 나왔고, 로봇경찰도 심판으로 나섰어요. “도로에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심지어 셋째도 안전이에요!” 로봇경찰은 세 친구에게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요. 3-2-1! 출발 신호와 함께 코끼리 버스 태우고와 하마 트럭 나르고, 또 고양이 택시 달리고는 힘차게 달려 나갔어요. 과연 누가 으뜸이 될까요? 세 친구는 자동차 경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Author
한상진,김세연
영국 UCL에서 교통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교통연구원과 OECD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 전공에서 자동차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접하며, 교통안전교육이 일방적인 지시와 금지보다는 사고가 나게 되는 원인과 이유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어야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림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보행과 교통안전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보행교통의 이해』를 집필하고 『24시간 사회』, 『도로교통안전공학 편람』등을 번역했습니다.
주요저서 및 연구
제8차 교통안전기본계획 (2016)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2008~2010)
도로교통안전공학 편람 (2005)
24시간 사회 (2001)
영국 UCL에서 교통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교통연구원과 OECD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 전공에서 자동차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접하며, 교통안전교육이 일방적인 지시와 금지보다는 사고가 나게 되는 원인과 이유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어야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림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보행과 교통안전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보행교통의 이해』를 집필하고 『24시간 사회』, 『도로교통안전공학 편람』등을 번역했습니다.
주요저서 및 연구
제8차 교통안전기본계획 (2016)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2008~2010)
도로교통안전공학 편람 (2005)
24시간 사회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