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숲 속의 이른 새벽, 잠에서 깬 코끼리들이 저 멀리 언덕 너머에 있는 무지개 우물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코끼리들은 꽃을 만나 노래하기도 하고 바람을 만나 땀을 식히기도 하며 서로를 마주합니다. 영차영차 서로 손잡고 안아주고 격려하면서 함께 걸어간 코끼리들은 과연 무지개 우물에 도착했을까요? 이른 새벽부터 무지개 우물을 찾아 먼 길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은 글자읽기에 관심을 갖는 어린이들에게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한글 책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음을 따라 놓인 간결하고 감성적인 노랫말과 코끼리 할아버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코끼리 한글’은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Author
이한상,유소프 가자
제품디자인 회사와 스타트업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림과 이야기에 매료되어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더 가치 있는 일들로 시간을 채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아기 도깨비 쿠오』, 『수탉은 왜 잠을 자지 않을까?』 등을 쓰고 『나의 호랑이』, 『소년과 고래』, 『우리가 손잡으면』, 『코끼리 아저씨의 신기한 기억법』, 『사탕』, 『코끼리 동산』, 『내공은 어디에?』, 『집을 지어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제품디자인 회사와 스타트업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림과 이야기에 매료되어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더 가치 있는 일들로 시간을 채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아기 도깨비 쿠오』, 『수탉은 왜 잠을 자지 않을까?』 등을 쓰고 『나의 호랑이』, 『소년과 고래』, 『우리가 손잡으면』, 『코끼리 아저씨의 신기한 기억법』, 『사탕』, 『코끼리 동산』, 『내공은 어디에?』, 『집을 지어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