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익히고 두고두고 들춰보는 주역 입문 강의

한 권으로 읽는 『주역』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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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0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90351751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상황의 변화와 사람들의 움직임을 읽어 내는 통찰력, 『주역』!
곁에 두고 활용하는 ‘실용’ 『주역』을 만나다!

이 책은 [인문학당 상우]에서 다년간 ‘주역 강의’를 맡아 진행해 온 지은이가 그동안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주역』의 기초부터 주역점을 치고 거기에서 나온 괘사를 해석하는 방법까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동안 『주역』은 한낱 점치는 미신으로, 혹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설명할 수 있다는 식의 신비한 책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주역』을 ‘상황의 변화와 사람들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론편’에는 『주역』의 역사적 형성과, 8괘와 64괘의 형성, 『주역』을 구성하는 괘와 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으며, ‘실전편’에서는 독자들이 실제로 시초점이나 동전점을 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이렇게 나온 점괘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널리 쓰이는 방법인 주희의 『역학계몽』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실전편의 2부에서는 「서괘전」(64괘의 순서의 이치를 밝힘)과 「대상전」(괘의 형상과 그에 맞춰 인간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밝힘)을 참조해 64괘 전체의 내용을 풀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역을 어떻게 삶의 지혜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점을 친 후 점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64괘의 괘에 대한 설명, 그리고 64괘의 괘사와 효사를 함께 수록했다.
Contents
책머리에

이론편

1부 : 『주역』은 어떤 책인가?
1장 _ ‘주’(周)와 ‘역’(易)의 의미
2장 _ 『주역』의 구조

2부 : 『주역』의 기본 코드
3장 _ 괘와 효
4장 _ 태극에서 8괘로 : 음양 3변(變)
5장 _ 소성괘의 이해

3부 : 『주역』을 해석하는 규칙
6장 _ 효의 자리 : 정(正)과 중(中)
7장 _ 효와 효의 관계 : 응(應), 비(比), 승(承), 승(乘)
8장 _ 길흉의 단계 변화

실전편

1부 : 『주역』에 묻다 - 주역점 치는 법과 점사의 해석
1장 _ 마음가짐
2장 _ 시초점 치는 법
3장 _ 동전점 치는 법
4장 _ 주역점을 해석하는 법

2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64괘 - 64괘의 설명과 괘사·효사
중천 건 | 중지 곤 | 수뢰 둔 | 산수 몽 | 수천 수 | 천수 송 | 지수 사 | 수지 비 | 풍천 소축 | 천택 리 | 지천 태 | 천지 비 | 천화 동인 | 화천 대유 | 지산 겸 | 뇌지 예 | 택뢰 수 | 산풍 고 | 지택 림 | 풍지 관 | 화뢰 서합 | 산화 비 | 산지 박 | 지뢰 복 | 천뢰 무망 | 산천 대축 | 산뢰 이 | 택풍 대과 | 중수 감 | 중화 리 | 택산 함 | 뇌풍 항 | 천산 둔 | 뇌천 대장 | 화지 진 | 지화 명이 | 풍화 가인 | 화택 규 | 수산 건 | 뇌수 해 | 산택 손 | 풍뢰 익 | 택천 쾌 | 천풍 구 | 택지 췌 | 지풍 승 | 택수 곤 | 수풍 정 | 택화 혁 | 화풍 정 | 중뢰 진 | 중산 간 | 풍산 점 | 뇌택 귀매 | 뇌화 풍 | 화산 려 | 중풍 손 | 중택 태 | 풍수 환 | 수택 절 | 풍택 중부 | 뇌산 소과 | 수화 기제 | 화수 미제
Author
고은주,우응순
‘인문학당 상우(尙友)’ 학인. 1971년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마흔 살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이렇게 살다 죽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다 ‘감이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낭송 성종실록』과 『낭송 주역』을 풀어 읽었고, ‘인문학당 상우’에서 동양 고전 공부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쭉 공부와 삶이 하나가 되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
‘인문학당 상우(尙友)’ 학인. 1971년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마흔 살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이렇게 살다 죽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다 ‘감이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낭송 성종실록』과 『낭송 주역』을 풀어 읽었고, ‘인문학당 상우’에서 동양 고전 공부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쭉 공부와 삶이 하나가 되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