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아빠 곰은 언덕 위에 서서 간절한 소원을 빌었어요. ‘해님, 달님, 별님, 제발 아기 곰 하나만 낳게 해 주세요.’ 곰 가족은 아빠 곰과 엄마 곰, 둘뿐이었거든요. 놀랍게도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마침내 아기 곰이 태어난 거예요. 귀하고 소중한 하나뿐인 우리 아기 곰! 그런데 아기 곰 이름을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요?
Author
루치루치
어릴 적부터 인형 놀이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뒤 만화가를 꿈꾸며 살다가, 지금은 그림책이 좋아 그림책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살롱 아트쇼핑 전시를 비롯하여 여러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최고의 이름』은 세상에 선보이는 첫 그림책입니다.
어릴 적부터 인형 놀이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뒤 만화가를 꿈꾸며 살다가, 지금은 그림책이 좋아 그림책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살롱 아트쇼핑 전시를 비롯하여 여러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최고의 이름』은 세상에 선보이는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