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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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10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91190299923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인간의 기본적 욕구 중 가장 높은 단계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다!” _ 에이브러햄 매슬로
누구나 가졌지만 아무도 찾지 못한 내 안의 진짜 마음 ‘인정욕구’를 이해하는 심리 수업


인간에게 본능이라 말할 수 있는 욕구가 무엇일까? 바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인간관계에서 사이가 어색해지는 게 싫어서 무조건 참는 사람,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하는 사람, 지나친 자기애로 똘똘 뭉쳐 있는 사람, 필요 이상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람…. 지금까지 개인의 성향이라고 보았던 이런 모습은 사실 모두 ‘인정욕구’ 때문이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한다. 그런 면에서 인정욕구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심리적 욕구다. 문제는 인정욕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데에서 발생한다. 이 책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지만 건강하게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인정욕구가 도대체 무엇이고, 인정욕구가 과하거나 부족하면 발생하는 문제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아가 인정욕구의 과잉을 조장하는 현대 사회의 세태도 살피고, 마지막 장에서는 인정욕구를 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인정욕구는 누구나 있고,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잘하고자 하는 노력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과하면 독이 된다. 이 책은 인정중독에 빠져 인정욕구에 휘둘리는 이들을 ‘남’이 아닌 ‘나’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1장 인정욕구는 채워야 하는 것

인정욕구에서 비롯된 행동은 나쁜 것일까?
욕구는 채워야 하는 것
인간의 기본적 욕구
문제행동의 이면에도 인정욕구가 있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시대
인정중독에 빠진 사람들

2장 인정욕구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습관적으로 감정을 숨기고 호의를 베푼다
호언장담하여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지나친 티 내기로 미움을 사지만, 그래야 직성이 풀린다
친구에게도 속마음을 터놓지 못한다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능력 있는 사람의 트집을 잡는다

3장 SNS가 조장하는 인정욕구

‘보는 나’와 ‘보이는 나’로 구분된다
자기애 과잉
‘보이는 나’를 지나치게 키우는 SNS
인정욕구를 쉽게 채울 수 있는 SNS 세계
‘보이는 나’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4장 인정욕구의 정체

자아 이미지는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다
인정욕구의 이면에 잠재된 ‘무시불안’
무시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핑계를 댄다
인정욕구는 자아 형성의 원동력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외국인들이 놀라는 동양인의 예의범절
동서양 범죄자의 다른 태도

5장 인정욕구를 현명하게 다루는 법

나를 지키며 배려하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인정욕구 이용하기
답답함의 이면에 숨은 인정욕구를 깨닫자
근거 없는 예측은 절대 금물
억지로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지 않기
SNS를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진솔한 인간관계 만들기
자기제시가 필요하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않기
내 안에 있는 ‘유기불안’을 체크해보기
상대방 그 자체를 보기
먼저 상대방을 ‘인정해주자’고 다짐하기

끝마치며
Author
에노모토 히로아키,김지선
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東芝)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다.

가와무라(川村) 단기대학 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조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모친상실》, 《신경을 껐더니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등이 있다.
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東芝)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다.

가와무라(川村) 단기대학 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조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모친상실》, 《신경을 껐더니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