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몸의 군데군데를 뭉치게 하고 뭉친 근육은 다시 몸을 무겁게, 뻐근하게 하여 피로감이 더해진다. 『움직이는 김에 근막 스트레칭』(프로젝트A, 2020)은 굳이 시간 내지 않고, 일부러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도 뻐근한 몸을 개운하게 하는 58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근육 말고 근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근육 스트레칭을 강조하는 요즘, 근막이란 단어는 생소하다. 뭉친 밥을 근육, 랩을 근막이라 할 때, 뭉친 밥을 근육, 그 밥을 감싸 랩을 근막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근막은 몸의 여기저기를 기능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조직으로, 이 근막이 굳으면 몸의 움직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움직이는 김에 근막 스트레칭』은 몸 곳곳의 근막을 풀어주는 동작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동작으로 풀어내는 방식을 소개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을 젖히면서, 양치질을 하는 김에, 빨래는 널면서, 마트에서 카트를 끌면서 등 일상생활을 하는 김에 조금만 동작을 달리하여 움직였을 때 우리 몸의 근막이 풀어진다 말한다.
Contents
쉽고 짧게 움직이는 김에 하는 근막 스트레칭
[기초 지식]
근막 스트레칭이란 무엇인가?
왜 근막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가?
근막 스트레칭하는 방법
다양한 상황에서 하는 근막 스트레칭
“내가 이래!”라고 생각한다면 근막 스트레칭을
편한 시간, 횟수만큼만 하자!
칼럼1 근육의 명칭
1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근막 스트레칭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등·옆구리·상완 스트레칭
이불을 젖히면서 목·어깨·등 스트레칭
양치질을 하면서 허벅지 안·목·가슴 주변 스트레칭
셔츠를 입으면서 옆구리·허벅지 앞·등 스트레칭
바지를 입으면서 엉덩이와 다리 뒷면 스트레칭
양말을 신으면서 등·엉덩이·다리 뒷면 스트레칭
‘잘 먹겠습니다’를 외치면서 등 스트레칭
조미료를 집으면서 어깨 스트레칭
청소기를 돌리면서 엉덩이와 다리 뒷면 스트레칭
빨래를 널면서 목·어깨·등 스트레칭
신발을 신으면서 옆구리·어깨·등 스트레칭
현관문을 열면서 가슴 주변 스트레칭
미닫이문을 열면서 등·옆구리·상완 스트레칭
장을 보면서 옆구리와 목 스트레칭
장바구니를 들면서 어깨·등·옆구리 스트레칭
운전 중 휴식을 취하면서 가슴 주변 스트레칭
누워서 TV를 보면서 복부 주변 스트레칭
러그 위에 뒹굴면서 옆구리와 허벅지 스트레칭
목욕을 마친 뒤 가슴 주변과 엄지손가락 스트레칭
침대에서 쉬면서 어깨·등·허리 스트레칭
침대에서 쉬면서 목 스트레칭
침대에서 쉬면서 복부 주변 스트레칭
칼럼 2 운동선수가 하는 근막 스트레칭
2부 직장에서 할 수 있는 근막 스트레칭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어깨와 팔 스트레칭
손잡이를 잡으면서 어깨와 옆구리 스트레칭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으면서 어깨·늑골·등 스트레칭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다리 뒷면 스트레칭
계단을 내려가면서 어깨와 등 스트레칭
앉은 채 기지개를 켜면서 어깨와 등 스트레칭
회전의자에 앉아서 옆구리 스트레칭
회전의자에 앉아서 몸의 뒷면 스트레칭
자료를 보면서 옆구리 스트레칭
마우스를 잡으면서 어깨 스트레칭
복사를 하면서 어깨와 등 스트레칭
자리로 돌아가면서 등·옆구리·엉덩이 스트레칭
도시락 뚜껑을 열면서 어깨 스트레칭
커피를 받으면서 다리 뒷면 스트레칭
사무실 벽을 밀면서 종아리 스트레칭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목과 가슴 주변 스트레칭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목과 어깨 스트레칭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면서 목·어깨·등 스트레칭
무거운 물건을 들면서 목·어깨·등 스트레칭
프레젠테이션 전에 인사를 하면서 가슴 주변 스트레칭
테이블을 사용해서 어깨와 등 스트레칭
칼럼 3 긴장성 두통을 치료하면 미인이 된다!?
3부 생활화하면 좋은 간단 근막 스트레칭
자세를 정돈해 몸의 이상 증세를 완화한다
-웅크리고 앉았다 일어나기
-팔을 등 뒤로 돌리기
-기지개 켜며 발돋움하기
무릎·허리 통증 예방하기
-무릎을 세운 자세로 허벅지 앞 늘이기
-앉아서 엉덩이와 허벅지 뒤 늘이기
어깨 통증 예방하기
-어깨 올려 가슴 펴기
일상의 스트레스 완화하기
-천장 보고 누워 몸 흔들기
-엎드려 몸 흔들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이 아플 때
-엄지손가락 젖히기
-엄지손가락 근육 문지르기
상완, 복부 주변이 신경 쓰일 때
-상반신 늘이기
마치며
Author
노구치 게이타,최정주,아보 요시히사
히가시나카노 침구 접골원 스포츠랩 대표이자 스포츠 트레이너·침구사·접골사이다. 사이타마현 구마가야 접골원의 엔도 신지 밑에서 수업을 받았다. 정형외과 팀에서 각종 수술을 견학하고 외상 접골치료부터 물리치료까지 종합적으로 경험했다. 도쿄도 아오야마가이엔 의료기관에서 침구술을 배운 뒤, 산부인과 질환 침구 치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기술만으로 ‘사람’은 낫지 않는다고 생각해, 천성적인 호기심과 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과 만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나갔다. 훗날 히가시나카노 침구 접골원 스포츠랩을 개설했다. 의학적 시점과 스포츠 트레이너로서의 관점을 겸비하고 있어, 현역 메이저리거와 올림픽 선수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히가시나카노 침구 접골원 스포츠랩 대표이자 스포츠 트레이너·침구사·접골사이다. 사이타마현 구마가야 접골원의 엔도 신지 밑에서 수업을 받았다. 정형외과 팀에서 각종 수술을 견학하고 외상 접골치료부터 물리치료까지 종합적으로 경험했다. 도쿄도 아오야마가이엔 의료기관에서 침구술을 배운 뒤, 산부인과 질환 침구 치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기술만으로 ‘사람’은 낫지 않는다고 생각해, 천성적인 호기심과 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과 만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나갔다. 훗날 히가시나카노 침구 접골원 스포츠랩을 개설했다. 의학적 시점과 스포츠 트레이너로서의 관점을 겸비하고 있어, 현역 메이저리거와 올림픽 선수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