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지구 환경 오염, 에너지 고갈에서 지구를 구하려면?
결국 희망은 ‘바다’에 있다!
극심한 한파도 결국 바다 때문이라고?
해양이 기후 조절자로 불리게 된 이유는?
대서양 바닷물보다 태평양 바닷물이 덜 짤까?
오리 인형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이유는?
동해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해양 생물은 기후가 바뀌어도 괜찮을까?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는 해양이 왜 중요한지, 해양이 어떻게 작동하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지 등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용 과학책이다. 각종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커지는 지금 해양 과학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증가한 열의 90% 이상을 흡수하는 해양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해야만 기후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식량, 에너지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어 그동안 우주보다도 접근성이 떨어진 심해저 자원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 2021년 유엔은 ‘해양 과학 10년’을 선언하였는데, 그만큼 해양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함을 알려 준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인간과 해양, 그리고 해양학
1 해양학은 바다와 대양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2 대양은 얼마나 넓고 깊을까?
3 해양 과학 탐사는 언제 시작되었나?
4 바다로 먼저 나간 국가가 패권을 차지했다고?
5 기후 위기 시대, 해양 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해양 탐구의 역사
2장 바다와 대양 탐사
6 해양을 탐사하려면 꼭 바다로 가야 할까?
7 심해를 탐사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8 심해에도 생물이 살고 있을까?
9 물속에서는 음파를 이용한 탐사를 한다고?
심해의 진짜 주인들
3장 해양을 채우는 물, 해수
10 다 똑같은 바닷물이 아니라고?
11 대서양 바닷물보다 태평양 바닷물이 덜 짤까?
12 어떤 해수가 무겁고, 어떤 해수가 가벼울까?
13 바닷물의 수온이나 염분이 달라지는 이유는?
14 빙하가 만들어지면 왜 심층 해수가 만들어질까?
15 깊은 곳의 해수가 표면으로 솟구치는 이유는?
4장 해수의 움직임, 해류와 순환
16 오리 인형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이유는?
17 해류를 만드는 원동력은?
18 해수에는 어떤 힘들이 작용하나?
19 바닷물도 나이가 있다고?
20 동해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21 동해 심해 바닷물의 나이는?
5장 해양의 리듬, 조석과 파랑
22 바다에도 규칙적인 맥박이 있다고?
23 바닷물 수위는 얼마나 오르내릴까?
24 이순신 장군이 명량 해전에서 승리한 까닭은?
25 비바람 없는 날에도 거친 바다를 볼 수 있을까?
26 깊은 바닷속에는 파도가 없을까?
27 쓰나미가 오면 먼바다로 도망가라고?
명량 해전 속 해양학
6장 해양 오염과 해양 자원
28 시추 파이프에서 기름이 새어 나왔다고?
29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을 어떻게 없앨까?
30 바닷속에는 어떤 자원이 있을까?
31 심해저 광물 자원을 개발한다고?
딥워터 호라이즌호 사고
7장 해양과 기후
32 지구 온난화로 해수의 수온도 오르고 있을까?
33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이유는?
34 바닷물은 산성일까, 염기성일까?
35 해양 생물은 기후가 바뀌어도 괜찮을까?
36 바닷속 미세한 움직임이 거대한 순환을 좌우한다고?
37 해양이 기후 조절자로 불리게 된 이유는?
38 바다는 어떻게 태풍을 조절할까?
39 극심한 한파도 결국 바다 때문이라고?
40 남극에 ‘운명의 날 빙하’가 있다고?
Author
남성현,이크종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해양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제 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기후와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남빙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한림원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 ‘차세대 창립 회원’으로,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정부 대표로 파견되거나 각종 국제 회의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푸른행성지구」 시리즈,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등이 있다. 『기후변화 ABC』를 감수했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해양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제 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기후와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남빙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한림원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 ‘차세대 창립 회원’으로,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정부 대표로 파견되거나 각종 국제 회의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푸른행성지구」 시리즈,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등이 있다. 『기후변화 ABC』를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