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 글자] 시리즈 다섯 번째 권 『마음은 왜 아플까?』는 수수께끼 같은 마음의 병에 대해 정신의학 전문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예전과 비교해 마음의 병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실제로 병에 걸리게 되면 여전히 알 수 없는 일이 많이 나타나게 되고, 당사자와 가족들은 당황하고 불안해한다.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우울증을 비롯한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병은 어떤 것이고 왜 생기는지, 증상은 어떠하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족과 사회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곤조곤 들려준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주변인, 마음의 병과 관계없다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Contents
추천의 글 4
들어가며 8
│제1장│
마음의 병이란 무엇인가요?
1 마음의 병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15
2 어떻게 치료하나요? 32
│제2장│
어떤 고통을 받고 있나요?
1 머릿속이 소란스럽다 - 조현병 53
2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 우울증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 조울증 79
3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 되살아난다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이유 없이 몸의 증상이 나타난다 - 전환성장애 102
4 손 씻기를 멈출 수 없다 - 강박증
먹기 싫다 · 먹는 것을 멈출 수 없다 - 섭식장애 125
5 다른 사람이 무섭다 - 사교불안장애
학교에서 따돌림당한다 - 왕따 146
6 특이한 아이라는 말을 듣는다 - 발달장애 166
7 새로운 것을 기억할 수 없다 - 인지증 188
│제3장│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1 마음의 병은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다루어졌나요? 209
2 마음의 병이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나요? 221
Author
마쓰모토 다쿠야,형진의
의학박사. 1983년 일본 고치현에서 태어났다. 고치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과 의사로 병원에서 진료하면서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마음의 병’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창조와 광기의 역사-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증상으로 아는 정신병리학』, 『인간은 모두 망상을 한다』 등이 있다.
의학박사. 1983년 일본 고치현에서 태어났다. 고치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과 의사로 병원에서 진료하면서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마음의 병’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창조와 광기의 역사-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증상으로 아는 정신병리학』, 『인간은 모두 망상을 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