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온몸 여행』은 혈액과 심장이 우리 몸속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기자기하고 생생한 그림을 곁들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혈액은 사람이나 동물의 몸 구석구석을 돌고 돌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전해 주고, 이산화 탄소와 찌꺼기를 실어 옵니다. 몸속에 난 길, 즉 혈관을 통해 몸속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혈액은 혈구와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혈구는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으로 나뉘는데, 이들이 각각 무슨 일을 하는지도 이 책에 자세히 담겨 있어요. 또한 사람의 가슴 왼쪽에는 심장이 있지요? 가슴이 콩닥거리는 것은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부풀었다 하는 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이에요. 심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심장과 맥박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호기심이 많아요. 피는 왜 빨간색일까? 심장 박동은 왜 빨라질까? 창피하면 얼굴이 왜 빨개질까? 멍은 왜 생길까? 이처럼 혈관과 심장에 대한 알쏭달쏭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다 보면, 우리 몸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느끼게 되지요. 그리고 자신이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하게 될 거예요.
Contents
· 구석구석 온몸 여행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상처와 꿀밤 36~37
Author
오영선,전경선,김길원,임혁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문제 속에 답이 있다-공통과학 생물》《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생물》 등이 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문제 속에 답이 있다-공통과학 생물》《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생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