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가 들썩들썩』은 땅속 깊은 곳의 마그마가 직접 화자가 되어 지구에 화산이 생겨나게 된 이유와 화산 폭발 뒤에 생겨나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을 조곤조곤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마그마’는 주로 맨틀의 윗부분에 생겨요. 맨틀의 암석 층이 핵의 영향으로 점점 녹아서 뜨겁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되는데, 그게 바로 마그마지요. 또는 거대한 지각 판들이 부딪힐 때 나오는 마찰열로 인해 마그마가 생겨나기도 해요. 그러다가 바다 밑바닥이나 땅 위로 우르르 쾅쾅! 솟구쳐 나와요. 밖으로 나온 마그마가 계속 솟구치고 굳으면 높은 화산이 됩니다. 한반도의 양극단에 있는 한라산과 백두산은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산이랍니다.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도 마그마가 바닷속에서 솟구쳐 나와서 만들어진 화산섬이지요. 이 책을 보면 지구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울러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지구의 내부의 모습을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나타내 주어서 아이들이 화산에 대해 좀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Contents
· 마그마가 들썩들썩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화산에서 살아남기 36~37
Author
윤희정,강신광,김경진,김현빈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동화를 쓰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 세계의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심어 주는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엄마 최보임 씨』, 『행복을 깨달은 나무』, 『에헴, 동장군아 물렀거라!』, 『초록 세상을 만들어요』, 『타보의 수수께끼 편지』, 『뭐 어때! 내 맘이야!』,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할머니가 아프던 날』 등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동화를 쓰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 세계의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심어 주는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엄마 최보임 씨』, 『행복을 깨달은 나무』, 『에헴, 동장군아 물렀거라!』, 『초록 세상을 만들어요』, 『타보의 수수께끼 편지』, 『뭐 어때! 내 맘이야!』,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할머니가 아프던 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