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되는 기술

영혼의 고귀함,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경이로움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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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05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0227469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인간이 되는 기술은 무엇인가, 어떻게 습득하는가?

인간이 되는 기술에는 과학이 없다. 과학이라면 증명된 이론도 있고, 명쾌한 답도 있고, 삶의 프로토콜과 매뉴얼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욕망, 불안, 의심, 두려움, 패배와 좌절을 안고 사는 모든 개인은 삶의 진실을 깨닫고,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자비롭고 정의롭게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간성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정치적 양극화와 가치관 침식의 시대에 Rob Riemen은 더 잘 사는 기술을 배우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우리의 본연은 일련의 보편적 가치, 즉 진리 안에서 살고,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인간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들을 구별하고 종종 그들을 나누는 것(성별, 인종, 종교, 출신, 국적, 외모)은 이러한 보편적 가치와 비교하면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류 역사의 반복적 퇴행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데올로기의 혼란 속에서 진정한 인간상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탐구이자, 영혼의 고귀함과 인간 본질의 경이로움에 관한 고찰이다! 롭 리멘은 2010년에 이미 파시즘의 귀환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이제 그의 선견지명에 다시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롭 리멘은 네 개의 섹션, 혹은 ‘에튀드[etude]’(‘습작’ ‘연습’ 따위의 뜻이다. 음악의 연습곡도 에튀드라고 한다. 영어로는 ‘스터디(study)’가 같은 뜻에 해당된다.)에서 우리가 불행한 지난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 더 이상 그것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휴머니즘을 포용할 것을 호소한다. 인간의 본성과 정신 같은 우리 삶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에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는 언제나 반복될 수 있다. 롭은 인간의 진정한 정체성이 사람에게 속하고 인류의 단결을 보장하는 모든 보편적인 영적 가치, 즉 진리 안에서 살고,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고,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의 구체화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별, 인종, 신앙, 출신, 국적, 외모 등 우리를 구별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요소는 부차적이라는 것이다.
Contents
서 문

첫 번째 고찰; 전쟁에서 배우는 삶- 니체의 편지
두 번째 고찰; 어리석음과 거짓에 대하여
세 번째 고찰; 용기와 연민에 대하여
네 번째 고찰; 불안과 몽상

출 처
Author
롭 리멘,김현지
네덜란드의 공공 지식인이자 작가. 네덜란드 탈뷔르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주된 관심사는 위기에 처한 인문학, 철학, 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복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친구 요한 폴락과 함께 1991년 잡지 《넥서스》를 창간했으며, 1994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넥서스 연구소를 창립했다. 연구소는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지식인, 예술가, 정치인 등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연다. 리멘은 또한 2008년 예일대학교출판부에서 《정신의 고귀함: 망각된 이상》을 출간했다. 고전적인 인간주의적 가치들의 부활에 대한 이 열정적인 청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1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인생의 대학교》(2013), 《이 시대에 맞서 싸우기 위해》(2018)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공공 지식인이자 작가. 네덜란드 탈뷔르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주된 관심사는 위기에 처한 인문학, 철학, 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복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친구 요한 폴락과 함께 1991년 잡지 《넥서스》를 창간했으며, 1994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넥서스 연구소를 창립했다. 연구소는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지식인, 예술가, 정치인 등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연다. 리멘은 또한 2008년 예일대학교출판부에서 《정신의 고귀함: 망각된 이상》을 출간했다. 고전적인 인간주의적 가치들의 부활에 대한 이 열정적인 청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1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인생의 대학교》(2013), 《이 시대에 맞서 싸우기 위해》(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