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재생의 미래

사회적 자본에 답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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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28
Pages/Weight/Size 140*210*14mm
ISBN 9791190178594
Categories 사회 정치 > 미래예측
Description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자본을 바탕으로 그리는
도심재생의 미래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심재생’ 사업이 국내 곳곳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갖가지 갈등과 딜레마가 반복되면서, 도심재생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도심재생의 미래』는 이십여 년간 도심재생 연구자로서, 또 현장의 전문 컨설턴트로서 연구하고 경험했던 저자가 제안하는 도심재생 딜레마 극복을 위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했던 대구의 도심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실증 분석과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도심재생 과정에서 ‘공동체 복원’과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심재생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제1부 왜 도심 공동체는 해체되는가

1장 역사?문화 자산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
역사?문화 콘텐츠의 개념과 활용 |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세 가지 인식

2장 도심재생과 역사?문화 콘텐츠
도심재생의 개념 | 도심재생의 방향 | 모로코 페즈의 미로 마을 | 통영 동피랑의 벽화 마을 | 대구 김광석길 | 부산 감천문화마을 | 수원 행궁동 마을 | 베이징 스차하이 | 대구 계산동

3장 도심재생의 문제와 도전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 | 도심재생 패러다임의 변화


제2부 누가 역사·문화 콘텐츠를 재구성하는가

4장 인식 변화의 차원
기초 조사 : 길을 묻다 | 스토리텔링 : 이야기를 듣다 | 자료 수집: 이야기를 묶다 | 주민 인식 변화에 대한 시론적 분석

5장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 방식의 차원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 사례 분석의 틀 |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 사례 분석 결과


제3부 역사·문화 콘텐츠, 어떻게 협력의 콘텐츠가 되는가

6장 사회적 자본의 역할
사회적 자본의 개념과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 | 도심재생의 딜레마 상황 | 도심재생과 사회적 자본의 연계 | 사회적 자본의 측정 경험

7장 기능적 공동체의 형성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과 기능적 공동체 | 도심재생과 기능적 공동체 | 기능적 공동체 형성의 측정 경험

8장 협력적 행동의 기초
역사?문화 콘텐츠와 협력적 행동 | 도심재생과 협력적 행동 | 협력적 행동의 측정 경험


제4부 도심재생, 어디로 가는가

9장 도심재생의 과거와 미래
방치된 담배공장 터의 미래 | 다크투어리즘에 대한 단상 | 도심 동물원의 불편한 진실 | 재래시장 진흙 골목길의 변신, 타이캉루 문화거리 | 방직공장 건물에 들어선 상하이 M5예술촌 | 버려진 군수공장과 다산즈 예술구 | 고량주 냄새가 사라진 자리, 지우창 예술촌 | 사회적 자본 형성과 협력적 행동의 과제


에필로그
참고 문헌
Author
이권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으로 석사, 개발행정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심재생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적 접근 방안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에는 도심재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사회적 자본의 기능적 측면과 도시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파고들고 있다.
논문으로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이 도시민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2015), 「역사·문화 콘텐츠가 기능적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2017), 「도심재생 과정에서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과 집합적 행동의 기능적 상보성」(2017)등 다수가 있다.
2007년 대구 시내에 있는 KT&G 옛 연초제조창을 대구예술발전소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구도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십여 년간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팀원들과 함께 구도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 교재 「1000개의 골목 1000개의 이야기」를 펴냈다.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 대구 도시브랜드위원을 역임했으며, 2018년 한국폴리텍6대학장을 맡아 대구·경북지역 6개 캠퍼스(대구, 남대구, 영남융합기술, 구미, 영주, 포항)를 총괄했다. 지금은 역사문화융복합연구원(HCI) 선임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으로 석사, 개발행정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심재생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적 접근 방안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에는 도심재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사회적 자본의 기능적 측면과 도시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파고들고 있다.
논문으로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이 도시민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2015), 「역사·문화 콘텐츠가 기능적 공동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2017), 「도심재생 과정에서 역사·문화 콘텐츠의 활용과 집합적 행동의 기능적 상보성」(2017)등 다수가 있다.
2007년 대구 시내에 있는 KT&G 옛 연초제조창을 대구예술발전소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구도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0년부터 십여 년간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팀원들과 함께 구도심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 교재 「1000개의 골목 1000개의 이야기」를 펴냈다.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 대구 도시브랜드위원을 역임했으며, 2018년 한국폴리텍6대학장을 맡아 대구·경북지역 6개 캠퍼스(대구, 남대구, 영남융합기술, 구미, 영주, 포항)를 총괄했다. 지금은 역사문화융복합연구원(HCI) 선임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