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는 창해(滄海)를 끼고 돌고, 오른쪽으로 태항산(太行山)을 끌어안고 있으며, 북으로는 거용관(居庸關)을 베고서 남으로는 황하(黃河)와 제수(濟水)가 옷깃처럼 둘러싸고 있으니, 어찌 베이징(北京)의 형세를 천하의 으뜸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역사서나 지리지는 권선징악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금의 역사 속에서 위정자들의 경외심을 불러 일으켰고, 심지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역사서나 지리지에 대한 경외감은 중국 전통문화의 정화라고 할 수 있다. - 편집부
Author
탄례페이,박연옥,이경민
1956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1982년 베이징사범대학 역사과를 졸업한 후, 1990년부터 도시건설연혁, 도시규획건설, 경제·문화·역사방면의 저명한 정원과 공인(工人)운동 등 방면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특히 베이징시 지방지를 편찬하는 일에 매진했다. 그러는 사이 베이징시 지방지편찬위원회판공실 연구실 주임 및 당조직() 부주임, 《북경지·인물지(北京志·人物誌)》집행주편(執行主編), 북경사연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북경지방지제요(北京方誌提要)》《지감구도(志鑑求道)》《색조 고도-북경을 해독하다(色調 高度-解讀北京)》《경사사적(京西史蹟)》《中北文·北稀》등이 있다.
1956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1982년 베이징사범대학 역사과를 졸업한 후, 1990년부터 도시건설연혁, 도시규획건설, 경제·문화·역사방면의 저명한 정원과 공인(工人)운동 등 방면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특히 베이징시 지방지를 편찬하는 일에 매진했다. 그러는 사이 베이징시 지방지편찬위원회판공실 연구실 주임 및 당조직() 부주임, 《북경지·인물지(北京志·人物誌)》집행주편(執行主編), 북경사연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북경지방지제요(北京方誌提要)》《지감구도(志鑑求道)》《색조 고도-북경을 해독하다(色調 高度-解讀北京)》《경사사적(京西史蹟)》《中北文·北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