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敬)’이란 무엇인가

이상정의 『敬齋箴集說』 譯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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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90155755
Categories 인문 > 한국철학
Description
『경재잠집설敬齋箴集說』은 주자의『경재잠』에 대한 선유(先儒)들의 설을 대산 이상정(1711~17881)이 모아 엮은 1책 목판본이다. 이상정은『경재잠집설』권두에 자신의 서문과 왕백(王柏)의『경재잠도』를 싣고, 본문에는 주자 『경재잠』전문을 10장으로 나누고, 각 장에는 그 요지와 선유들의 설을 모으고 해설을 덧붙였다. 본서는 가급적 원문을 직역하고, 번역의 일관성을 기하고하 하였다. 선현들의 글 중에서 오탈자를 바로 잡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부록으로 실었다.
Contents
머리말
이상정 연보
敬齋箴集說 -이상정(李象靖)
敬齋箴集說 序
敬齋箴圖
敬齋箴集說(경재잠집설)

35 |제1장|의관을 바르게 하고, 시선을 높게 하라.
(正其衣冠, 尊其瞻視)

55 |제2장|발걸음은 반드시 무겁게 하고,
손가짐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라.
(足容必重, 手容必恭)

68 |제3장|문을 나가서는 손님을 뵙듯이 하고,
일을 받들 때는 제사를 지내듯이 하라.
(出門如賓, 承事如祭)

77 |제4장|입을 다물기를 병마개와 같이 하고,
잡념을 막기를 성을 지키듯이 하라.
(守口如甁, 防意如城)

137 |제5장|동쪽으로 간다 하고 서쪽으로 가지 말며,
남쪽으로 간다 하고 북쪽으로 가지 말라.
(不東以西, 不南以北)

139 |제6장|두 가지 일로써 마음을 둘로 나누지 말고,
세 가지 일로써 마음을 셋으로 나누지 말라.
(弗貳以二, 弗參以三)

209 |제7장|여기에 종사하는 것을, ‘경을 지킨다’고 한다.
(從事於斯, 是曰持敬)

224 |제8장|잠시라도 틈이 있으면, 사욕이 만 갈래로 일어난다.
(須臾有間, 私欲萬端)

226 |제9장|털끝만큼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하늘과 땅이 뒤바뀌게 된다.
(毫釐有差, 天壤易處)

232 |제10장|오호라! 소자들이여, 유념하고 공경하라.
(於乎小子, 念哉敬哉)

233 |부 록 |(1) 敬과 誠
(2) 敬과 恭
(3) 敬과 仁
(4) 敬과 恕
(5) 敬과 義
(6) 居敬과 致知

부록 1 |??경재잠집설??에 보이는 경의 이론 구조
(1) 주자 ?경재잠?의 체계와 내용
(2) ??경재잠집설??에 보이는 ‘경’의 내용과 이론 구조
(3) ‘경’의 실현
(4) 맺는말

부록 2 |대산 이상정의 ‘경’ 사상
(1) 심心과 경敬
(2) 대산 이상정의 ‘경’ 사상의 내용과 이론 구조
(3) ‘경’ 공부의 효과
(4) 맺는말

부록 3 |대산 이상정의 미발론未發論
(1) 심心과 성性
(2) 대산 이상정의 미발론 내용과 이론 구조
(3) 미발의 실현
(4)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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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안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