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물이 평등하다는 착각
$21.38
SKU
979119014796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8 - Wed 05/1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5 - Wed 05/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4/26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014796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 도대체 물은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비싼 걸까? ”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물과 위생 전문가 개리 화이트

지구촌 수십억 명의 삶을 바꾼 두 남자의 “물과 함께” 10년




물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아마 물이 없었다면 인류의 진보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 채 물로 매일 몸을 씻고, 설거지하고, 커피를 내려 마시며 크고 작은 볼일을 처리한다. 하지만 전 세계 7~8억 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마실 물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고 17억 명은 화장실조차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누구나 당연히 사용할 권리가 있는 필수 자원이 지구촌의 수많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불평등한 상태로 빈곤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의 권리를 찾는 일은 언제나 여성의 몫으로 남는다. 매일같이 생명의 물을 길어 나르느라 여자아이들은 제대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성인 여성은 일터에 나갈 시간조차 없다.



세계적인 록 밴드 U2의 메인 보컬인 보노의 권유로 잠비아를 방문하게 된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은 그곳에서 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고민한다. 물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기술적, 정치적 역학관계를 알게 된 그는 물 전문가인 개리 화이트Gary White와 힘을 합쳐 워터닷오알지Water.org 라는 비영리단체를 조직한다.



애플북스 신간 《워터 The Worth of Water》는 ‘지구촌 물 부족 위기’를 종식 시킨다는 담대한 목표를 갖고 지난 10여 년간 이어져 온 두 남자의 위대한 도전 과정을 담은 책으로,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전 세계 30%의 비참한 실상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는 공동의식을 갖도록 한다.



Contents
이 책에 대한 추천사

1장 도대체 ‘물 문제’라는 게 뭔데?
2장 물과 함께한 10년
3장 빅 아이디어
4장 운명적 만남
5장 Water.org의 시작
6장 빅 아이디어, 두 번째 시도
7장 세상이 움직이다
8장 벤처형 자선
9장 파도

감사의 말
Author
맷 데이먼,개리 화이트,김광수
할리우드 배우,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워터닷오알지Water.org & 워터에쿼티WaterEquity 공동 설립자.물로 인한 불평등한 세상을 널리 알리고 싶어 2006년 H20 아프리카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개리 화이트와 함께 Water.org & WaterEquity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물과 위생 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맷 데이먼의 영화데뷔작은 「미스틱 피자(1988)」인데, 거기서 비슷하게 막 발돋움하던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작은 역할을 맡았다. 작은 역할들을 통해 꾸준히 성공의 길을 밟아가던 그는 졸업을 얼마 앞두고 하버드 대학을 떠났다. 이런 결정은 헤로인 중독의 걸프전 참전용사를 연기한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에서 호평을 받음으로써 그만한 가치가 있는 도박이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는 벤 애플렉과 함께 직접 대본을 쓰고 함께 출연한 「굿 윌 헌팅(1997)」이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 성공에 이어 데이먼과 애플렉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린라이트(2001)」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경험이 없는 감독들에게 독립영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였다. 데이먼은 계속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와 「리플리(1999)」 등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끌어낸 영화들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스티븐 소더버그와 케빈 스미스, 구스 반 산트, 테리 길리엄 같은 존경 받는 감독들의 좀 더 규모가 작은 영화들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본 아이덴티티(2002)」와 그 속편 「본 슈프리머시(2004)」의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도망중인 훈련된 살인기계 제이슨 본 역으로 그는 블록버스터의 영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시리아나(2005)」에서 갈등에 빠진 컨설턴트 역으로 다시 독립영화의 영역으로 돌아왔는데,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에서도 함께 작업했고 데이먼이 출연한 「컨페션(2002)」을 감독하기도 했다. 데이먼이 선한 역과 악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한 적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디파티드(2006)」에서 경찰로 위장한 범죄자 콜린 설리번은 그에게 가장 이상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을 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만약 실패한다면 나는 그 실패를 당당히 맞이할 것이다."
출처 : 501 영화배우-마로니에북스
할리우드 배우,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워터닷오알지Water.org & 워터에쿼티WaterEquity 공동 설립자.물로 인한 불평등한 세상을 널리 알리고 싶어 2006년 H20 아프리카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개리 화이트와 함께 Water.org & WaterEquity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물과 위생 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맷 데이먼의 영화데뷔작은 「미스틱 피자(1988)」인데, 거기서 비슷하게 막 발돋움하던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작은 역할을 맡았다. 작은 역할들을 통해 꾸준히 성공의 길을 밟아가던 그는 졸업을 얼마 앞두고 하버드 대학을 떠났다. 이런 결정은 헤로인 중독의 걸프전 참전용사를 연기한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에서 호평을 받음으로써 그만한 가치가 있는 도박이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는 벤 애플렉과 함께 직접 대본을 쓰고 함께 출연한 「굿 윌 헌팅(1997)」이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 성공에 이어 데이먼과 애플렉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린라이트(2001)」를 제작했는데, 그것은 경험이 없는 감독들에게 독립영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였다. 데이먼은 계속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와 「리플리(1999)」 등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끌어낸 영화들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스티븐 소더버그와 케빈 스미스, 구스 반 산트, 테리 길리엄 같은 존경 받는 감독들의 좀 더 규모가 작은 영화들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본 아이덴티티(2002)」와 그 속편 「본 슈프리머시(2004)」의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도망중인 훈련된 살인기계 제이슨 본 역으로 그는 블록버스터의 영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시리아나(2005)」에서 갈등에 빠진 컨설턴트 역으로 다시 독립영화의 영역으로 돌아왔는데,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2001)」과 그 속편에서도 함께 작업했고 데이먼이 출연한 「컨페션(2002)」을 감독하기도 했다. 데이먼이 선한 역과 악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한 적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디파티드(2006)」에서 경찰로 위장한 범죄자 콜린 설리번은 그에게 가장 이상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을 원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만약 실패한다면 나는 그 실패를 당당히 맞이할 것이다."
출처 : 501 영화배우-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