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될수록 더 좋아지는 것들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권은순의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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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03
Pages/Weight/Size 140*205*18mm
ISBN 9791190118460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권은순이 들려주는
머물고 싶은 집,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오래될수록 더 좋아지는 집 안의 물건 이야기


패션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리빙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경험한 잊을 수 없는 추억들, 집을 이루는 각각의 공간과 그곳에 자리잡고 그 공간을 살려주는 물건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집’이라는 공간은 나와 가족이 바쁜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 편하게 쉬고 머물 수 있는 곳, 가족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취미를 공유하며 취향을 존중하는 순간들 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내가 아끼는 물건 이야기가 함께한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물건들은 모두 저자가 일하고 살아가며 직접 구입해 오랫동안 사용해온 것들로, 1세대 라이프 스타일리스트의 세련된 안목과 모던한 감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글을 시작하며

침실과 거실 - 편안하고 행복하게

비트라 메탈 사이드 테이블: 오래 쓸수록 그 가치를 더한다
아이스 블록 테이블 램프: 첫눈에 반해버린 핀란드 디자이너의 조명
티볼리 오디오: 남편이 준비한 결혼 20주년 선물
에그 체어: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 오브제
에디슨 선풍기: 수명을 다할 때까지
모던 보이 테이블 램프: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
실린더 꽃병: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디퓨저와 캔들: 나만의 향기, 그곳만의 향기

부엌과 다이닝룸 - 따뜻하고 단정하게

드그렌 화이트 도자기: 수십 년 변함없는 선택, 백색 식기
킨토 와인 글라스: 와인의 멋과 맛을 담아내다
비알레띠 모카포트와 일리 에스프레소 컵: 오래 전, 뉴욕에서의 1년
발뮤다 토스터: 입소문은 거짓이 없다
카르텔 바티스타 테이블: 트롤리의 변신은 무죄
르크루제 냄비와 프라이팬: 무거움은 참을 수 있다
브레빌 샌드위치 프레스: 남편의 아침 준비는 간편할수록
라귀올 스테이크 나이프: 테이블 위의 흑기사, 장인의 후예들
프랑프랑 주걱: 작은 생각의 차이가 생활을 편리하게
바나나 훅: 작고 가볍고 단순하며 저렴한

문구와 정리 - 쓸모 있고 깨끗하게

아이디투 멀티탭: 웬만하면 눈에 띄지 않게
작은 사다리: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무인양품 계산기: 책상 위에 있어도 좋아
페일링 손톱깎이: 칼의 도시에서 내 손톱을 구하러 왔다
언더 선반과 접시 랙: 인테리어의 시작은 수납
화이트 타월과 넬리 세제: 언제나 새것처럼 하얗게 선명하게
스위퍼 먼지털이: 집 안 곳곳 먼지는 더스터에 맡겨라

취미 - 즐겁고 건강하게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언제 어디서나 음악
싱거 재봉틀: 오랫동안 소망했던 취미 생활
클라터뮤젠 등산 재킷: 사계절 아웃도어 라이프
잠발란 등산화: 극강의 편안함과 스타일까지
스트레칭 도구들: 평생의 다이어트, 매일 꾸준하게

패션 -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하게

티파니 클로버 키 펜던트: 하늘색 사랑의 주얼리
마놀로 블라닉 레이스 구두: 뉴요커의 하이힐
버켄스탁 울 펠트 슬리퍼: 차가운 내 발을 따뜻하게
Author
권은순
제일모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국내 최초의 홈인테리어 브랜드 전망좋은방을 론칭하여 패션과 인테리어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소호앤노호에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까사스쿨의 원장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획과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D&S 프로젝트와 D&S 스튜디오의 대표이며, 탁월한 안목과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렉터로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년간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살며 하나둘 모으고 실제로 오랜 시간 사용해온 그녀의 물건들을 멋진 사진과 함께 담았다.

디자인&리빙 전문 방송 홈스토리와 『권은순의 리빙앤스타일』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고, 저서로는 『인테리어 스타일북』,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 『프로방스의 집』, 『내가 생각하는 집』이 있다.
제일모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국내 최초의 홈인테리어 브랜드 전망좋은방을 론칭하여 패션과 인테리어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소호앤노호에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까사스쿨의 원장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획과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D&S 프로젝트와 D&S 스튜디오의 대표이며, 탁월한 안목과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렉터로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수년간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살며 하나둘 모으고 실제로 오랜 시간 사용해온 그녀의 물건들을 멋진 사진과 함께 담았다.

디자인&리빙 전문 방송 홈스토리와 『권은순의 리빙앤스타일』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고, 저서로는 『인테리어 스타일북』,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 집』, 『프로방스의 집』, 『내가 생각하는 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