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 할머니의 기도』는 아프고 외로운 생명을 쉬이 지나치지 못하는 청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들고양이가 청수 할머니의 치마폭에 새끼를 낳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전 세계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는 청수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위로와 따뜻함을 느끼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Author
김양오,신소담
충남 당진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약방 집 딸이어서 그랬는지 어릴 적부터 옛날 것을 좋아해 인하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동 문학과 글쓰기를 공부한 뒤 25년만에 역사 동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에 몽심재와 첫 인연을 맺었고 지금은 몽심재가 있는 마을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자기에 핀 눈물꽃』과 『백 년 동안 핀 꽃』이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약방 집 딸이어서 그랬는지 어릴 적부터 옛날 것을 좋아해 인하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동 문학과 글쓰기를 공부한 뒤 25년만에 역사 동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에 몽심재와 첫 인연을 맺었고 지금은 몽심재가 있는 마을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자기에 핀 눈물꽃』과 『백 년 동안 핀 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