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사로잡는 출간 기획서 쓰는 법부터
출간 후 홍보 방법까지, 예비 저자들을 위한 출간 가이드북!
누구나 글을 쓸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이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훌륭한 원고더라도 책으로 발간되지 않으면 작가가 될 수 없다. 예비 저자들은 모두 이런 고민을 한다. ‘내 원고가 세상에서 가장 잘 쓰였는데, 왜 출판사에서는 출간 제의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원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출판사 대표나 편집자가 그 원고를 열어보게 하는 힘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17년부터 ‘책’, ‘강연’, ‘기획’, ‘콘텐츠’ 네 가지 키워드로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예비 저자들의 글을 읽어왔다. 많은 원고를 읽으며 ‘이 원고, 이렇게 썼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이 책을 쓰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원고를 투고하는 예비 저자들에게 건네는 조언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 답변을 정리해서 모아 엮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많은 예비 저자들이 출판사에 투고할 때 출판사 이름을 다르게 적거나 이 원고를 출간하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처럼 말하거나 다짜고짜 계약금을 달라거나 지속적으로 전화해서 책을 출판해달라고 하거나 초판은 무조건 팔린다며 호언장담하거나 자신의 원고가 왜 계약되지 않았는지 따져 묻는 등의 실수를 저지른다. 이 책은 예비 저자들이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주 기초적인 지식과 나름의 출판 정보를 모아 담아냈다. 지금 책을 쓰려는 사람들이라면, 혹은 이미 집필 중이거나 원고를 완성한 뒤 투고를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예비 저자들의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해서 100권이 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책은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정보이자 예비 저자들을 위한 출간 가이드북이다. 무작정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려는 예비 저자라면, 정말로 작가가 되고 싶다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책에는 책 쓰기의 모든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4
추천사 7
1장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예비 저자와 출판 기획자의 하루 19
글을 쓰면 월 2,000만 원을 벌 수 있다고요? 24
트렌드 관찰자와 트렌드 생산자 27
글을 쓰는 이유 33
내 원고는 왜 출간되어야 할까? 37
모든 글은 쉽게 쓸 수 있어야 한다 41
글 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45
아스피린 같은 글쓰기 50
너무 쉽게 쓰지 않았습니까? 53
모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없지만 56
2장 출판 시장을 파악하자
지피지기 백전백승 65
예비 저자가 알아야 할 출판의 종류 69
3장 글쓰기를 위한 핵심 꿀팁
출간 기획서 작성법 83
원고 작성법 89
프롤로그 작성법 97
퇴고는 원고의 퀄리티를 높인다 103
딱 한 줄만 읽어보면 안다 109
목차가 절반이다 113
제목을 먼저 정해야 하는가? 119
하루에 10꼭지도 쓸 수 있다 123
나만의 주제를 찾는 법 125
구체적으로 쓰는 법 131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는 법 133
더욱 구체적으로 쓰는 법 137
매일 쓰는 습관 만들기 142
책 쓰기 커뮤니티 고르는 법 146
오탈자만 잡아도 원고의 퀄리티는 높아진다 150
원고 분량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 153
‘좋아요’를 유발하는 글쓰기 155
4장 출판사에 투고하기
첫눈에 사로잡는 출간 기획서의 비밀 161
어떤 출판사에 투고해야 할까? 167
투고할 때 유의할 점 169
원고가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173
큰 출판사 VS 작은 출판사 176
계약할 때 유의할 점 178
계약 후 유의할 점 180
5장 책을 쓰면 돈을 벌 수 있을까?
계약금은 누구나 받는 거 아닌가? 187
지인들이 책을 사주면 기본 빵은 한다 190
인세와 선인세 192
초판 발행부수는 10,000부? 1,000부? 194
책을 쓰면 벤츠를 탈 수 있을까? 196
초판 소진 자신 있다 200
6장 이제는 홍보다
인플루언서가 되는 법 205
독자들과 소통하는 법 207
블로그로 홍보하는 법 210
홍보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213
출판사에서 당연히 홍보해주는 것 아닌가? 215
내 책을 알릴 수 있는 15가지 핵심 홍보법 219
에필로그 230
참고문헌 232
Author
김태한
2017년 ‘책’, ‘강연’, ‘기획’, ‘콘텐츠’ 네 가지 키워드로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책과강연]의 부대표이자 출판기획자로서 다양한 예비 저자들의 글을 읽어왔다. 많은 원고를 거치며 ‘이 원고, 이렇게 썼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이 책을 쓰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원고를 투고하는 예비 저자들에게 건네는 조언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었다. 책을 쓰는 동안 예비 저자들의 간절한 마음에 공감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간절함이 보상받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기획자의 책 기획 과정을 담은 『기획자의 책 생각』(공저)이 있다.
2017년 ‘책’, ‘강연’, ‘기획’, ‘콘텐츠’ 네 가지 키워드로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책과강연]의 부대표이자 출판기획자로서 다양한 예비 저자들의 글을 읽어왔다. 많은 원고를 거치며 ‘이 원고, 이렇게 썼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이 책을 쓰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원고를 투고하는 예비 저자들에게 건네는 조언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었다. 책을 쓰는 동안 예비 저자들의 간절한 마음에 공감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그들의 간절함이 보상받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기획자의 책 기획 과정을 담은 『기획자의 책 생각』(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