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한 것들을 망라한 ‘힐링 어반 스케치 교재’로, 제주에 뿌리내린 지 10년차가 되는 어반 스케치 작가 박지현(필명: 제주유딧)이 현장에서 그린 아름답고 생생한 제주 어반 스케치 200여 점이 실렸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를 알지 못하는 일반 독자에겐 어반 스케치를 지금 당장 하고 싶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며, 어반 스케치를 오랫동안 해온 어반스케처에겐 또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 특히 제주 어반 스케치에 대한 매력을 접하게 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이 책은 수업 현장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그림을 그리지 않더라도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현장에서 그린 생생한 그림으로 보는 아름다운 제주를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는 10년째 제주에 살면서 제주 구석구석을 걷고 그리며 현장 스케치를 하는 열정적인 어반스케처이자 글로벌 어반스케처스 제주(USkJeju Island/ 2018년) 챕터 설립자로 현재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어반 스케치’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어반 스케치, 그림으로 기록하는 오늘 나의 스토리
제1장.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만나다
1. 찬제주가(讚Je-Ju歌)
-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간직한 화산점 제주
- 치유의 섬 제주에서 걷고 그리다
- 어반 스케치의 성지 제주
2. 하필이면 제주에서 어반 스케치를
- 오랜, 그림의 로망
- 어반 스케치로 풍요로운 삶
- 오늘도 오늘을 그린다, 제주에서
- 제주 찬가
제2장. 어반 스케치란 무엇인가
1. 어반 스케치는 오랜 기억 속 추억이다
- 삶이 특별해지는 어반 스케치
- 매일 그릴 수 있다
- 어반 스케치는 이야기다
- 오랜 기억 속에 머무는 추억이다
2. 어반 스케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동반자
- 평생 취미로 좋은 어반 스케치
- 함께여도 좋다
- 혼자여도 좋다
3. 내 안의 감성을 깨어나게 하는 어반 스케치
- 숨어 있던 섬세한 감성을 개발해주는 어반 스케치
- 소소한 행복에 감사할 수 있는 어반 스케치
-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어반 스케치
4.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는 방법
- 누구든지 어반 스케치를 할 수 있다
-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그렸냐이다
- 언제 어디서든 그릴 수 있다
- 시작은 간단한 화구와 함께
5. 어반 스케치를 오래 즐기는 방법
- 어반 스케치만을 위한 여행을 한다
- 화구에 관심을 갖는다
- 1년 365일 화구 가방을 들고 다닌다
- SNS에 공유한다
제3장.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 수업
1. 수업의 첫 걸음 - 어반 스케치 화구
- 종이
- 연필과 펜
- 붓
- 수채 물감
- 그 밖의 화구들
2. 제주 어반 스케치
- 제주 집
- 제주 바다
- 제주의 오름
- 제주의 나무와 숲
- 제주의 계절
- 제주의 마을
3. 일상 어반 스케치
- 음식 어반 스케치
- 실내 어반 스케치
- 제주의 원도심
- 빌딩과 차량이 있는 제주 시내
- 제주의 한옥
〈부록〉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 300
Author
박지현(제주유딧)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를 꿈꿨다. 국어, 독서 논술 교사로 살다 2015년에 제주로 이주해 쭉 살고 있다. 제주에 살면 소설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소설은 못 쓰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림이 닉네임 ‘제주유딧’으로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어반 스케치 작가 겸 강사가 되어 낮에는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여행 글을 써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도서 『서귀포를 아시나요』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의 2020 달력에 그림이 수록되었고, 미국 하와이 월간 매거진 [I LOVE HAWAII]에 글,그림을 연재 중이다. 글로벌 어반 스케쳐스 제주(USkjeju)를 설립하고 대표를 역임,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어반 스케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어반 스케쳐로 활동하지 않을 때는 제주 올레길, 오름, 숲, 바다를 혼자 걸으며 여전히 문학 소설가를 꿈꾸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를 꿈꿨다. 국어, 독서 논술 교사로 살다 2015년에 제주로 이주해 쭉 살고 있다. 제주에 살면 소설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소설은 못 쓰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림이 닉네임 ‘제주유딧’으로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어반 스케치 작가 겸 강사가 되어 낮에는 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여행 글을 써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도서 『서귀포를 아시나요』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의 2020 달력에 그림이 수록되었고, 미국 하와이 월간 매거진 [I LOVE HAWAII]에 글,그림을 연재 중이다. 글로벌 어반 스케쳐스 제주(USkjeju)를 설립하고 대표를 역임,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어반 스케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어반 스케쳐로 활동하지 않을 때는 제주 올레길, 오름, 숲, 바다를 혼자 걸으며 여전히 문학 소설가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