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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의 예술

인공지능은 창의적일 수 있는가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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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86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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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27
Pages/Weight/Size 128*188*8mm
ISBN 9791189864095
Categories 사회 정치 > 미래예측
Description
인공지능의 창작은 이미 시작됐다.
인간은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2018년 10월,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인공지능의 그림이 5억 원에 낙찰됐다. 사람이 아닌 기계, 프로그램의 작품이 미술계에서 처음 소비된 것이다. 이후 인공지능 예술은 전시회, 경매장, 비엔날레를 오가면서 미술계의 일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급작스러운 발전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창의성만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믿어 왔다. 인공지능 예술가는 먼 미래에나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창작은 이미 시작됐다. 저자는 인공지능 창작의 과거와 현재를 인간의 역량과 한계, 미래를 살피는 거울로 삼고 있다. 인간을 모방하는 수준에서 초월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미래 인간의 역할을 내다본다.
Contents
프롤로그 ;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공지능

1 _ 튜링 머신에서 백남준까지
인간은 과연 특별한 존재인가
모방을 넘어 초월로
사이버네틱스, 기술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

2 _ 인간의 한계 너머
데이터로 상황을 이해하다
렘브란트의 부활
인공지능의 의지

3 _ 세 가지 단서
예술하는 인공지능
우연성의 예술
도구가 아닌 동료로
스스로 생산하는 네트워크

4 _ 인공지능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기억의 확장
바뀌는 건 기계만이 아니다
인간을 정의하는 방법
난 너희에게 배웠어
그들의 능력, 우리의 능력

에필로그 ; 기술에 비친 인간의 모습

주와 참고 문헌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인공지능과 함께 살기
Author
최선주
미디어 문화 예술 채널 《앨리스온》의 에디터다.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와 그로 인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며 글을 써왔다. 대학교에서 미술사,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공부했다. 새로운 기술이 예술 개념을 어떻게 바꾸는지 관심을 두고 인공지능 창작물의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각 예술을 연구, 기획하면서 미디어의 이면을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상을 바꾸는 미디어키트: 크리에이터 20인의 조금 특별한 일상》(공저)이 있다.
미디어 문화 예술 채널 《앨리스온》의 에디터다.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와 그로 인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며 글을 써왔다. 대학교에서 미술사,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공부했다. 새로운 기술이 예술 개념을 어떻게 바꾸는지 관심을 두고 인공지능 창작물의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각 예술을 연구, 기획하면서 미디어의 이면을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상을 바꾸는 미디어키트: 크리에이터 20인의 조금 특별한 일상》(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