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올림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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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10
Pages/Weight/Size 130*190*30mm
ISBN 979118985223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2019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인 박문영 작가의 《지상의 여자들》, 2020 SF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이경희 작가의 《테세우스의 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및 2020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무너진 다리》 등 과학 및 첨단 기술문명과 문학이 결합된 한국 SF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작가를 발굴하고 뚝심 있게 출간하고 있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스물한 번째 GF 시리즈이다.

AI, 챗GPT 등 이제는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온 최첨단 테크놀로지. 생성형 AI, 챗GPT 시대의 인간성, 인간과 신의 본질, 전체주의자와 개인주의자, 효율성과 인간성 사이의 그 무엇을 탐구하는 것은 SF의 영원한 테마이다. 《사라진 올림푸스》는 현직 기자인 오윤희 작가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삼되, 비튼 시각으로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발전된 SF 세계관을 설정, 새롭고 독창적으로 조형해 낸 신화적 SF 판타지이다.

취재와 추적과 탐문에 능한 기자답게, 오윤희 작가는 공포소설 《삼개주막 기담회》, 〈그것이 알고 싶다〉 충격 범죄 실화 모티브 소설 《금붕어 룰렛》 등을 통해 이미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윤희 작가의 첫 SF소설인 《사라진 올림푸스》는 기자 특유의 잘 짜인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취재와 현실 감각, 명징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로 작품에 넘치는 생동감과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그리스 고전 신화와 SF적 상상력을 섬세하게 직조한 세계를 창조해 낸 작품이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우리의 삶이 물들어가고 있는 지금,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SF 속 신화가 전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숙고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Contents
Chapter 1 멋진 신세계

1 조금 어긋난 하루 12
2 신(神)이 된다는 것 49
3 마리너 협곡 너머 87
4 처음 만나는 세상 128
5 낯선 이방인 163
6 콜로니의 신인류 197

Chapter 2 선택

7 그 여자와 그 남자 232
8 죽음의 맨얼굴 257
9 크로노스의 선택 283
10 미처 몰랐던 진실 305
11 선택이 불러온 것들 337
12 이카루스의 날개 353
Author
오윤희
소설가. 신문기자. 20년 차 기자로 주요 일간지와 영자 신문, 온라인 경제매체에서 근무했으며, 동유럽을 거쳐 미국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돈과 살인, 치정, 원한으로 점철된 수많은 사건·사고는 물론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되는 투자의 세계를 접하며, 마침내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한 인간 본연의 욕망을 한 편의 세련미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오늘도 우리 사회의 투철한 관찰자이자 치밀한 소설가로 세상 곳곳에 숨은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이야기’를 찾아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 《수상한 간병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뉴욕 특파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선일보 재직 당시 집필한 경제경영서 『정반합』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소설로는 질곡의 삶을 산 엄마의 비밀을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1,2를 출간했다.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는 전체 온라인서점 공포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창성과 문학성 그리고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소설가. 신문기자. 20년 차 기자로 주요 일간지와 영자 신문, 온라인 경제매체에서 근무했으며, 동유럽을 거쳐 미국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돈과 살인, 치정, 원한으로 점철된 수많은 사건·사고는 물론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되는 투자의 세계를 접하며, 마침내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한 인간 본연의 욕망을 한 편의 세련미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오늘도 우리 사회의 투철한 관찰자이자 치밀한 소설가로 세상 곳곳에 숨은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이야기’를 찾아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 《수상한 간병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뉴욕 특파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선일보 재직 당시 집필한 경제경영서 『정반합』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소설로는 질곡의 삶을 산 엄마의 비밀을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1,2를 출간했다.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는 전체 온라인서점 공포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창성과 문학성 그리고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