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화가 이호신李鎬信(아호: 현석玄石, 검돌, 검은돌, 1957년생)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 그 아름다운 시공간을 재발견하는 동시에 진정한 삶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그림과 글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의 붓길은 오랫동안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탐사해왔다. 그중에서도 수년 전부터 우리 산하에 흩어져 있는 정겨운 마을과 그리운 사람들의 품속 깊이 스며들어가 마음의 눈으로 그려낸 그림들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진원지를 돌아보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정립하게 만드는 미적 성찰이 마을 연작들 곳곳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까닭이다. 겸허한 열정과 자유로운 실험정신을 함께 지닌 이호신은 지금까지 20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의 주요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2017년 정부로부터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공저), 『화가의 시골편지』,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근원의 땅, 원주 그림순례』, 『남사예담촌』, 『우리마을 그림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나는 인도를 보았는가』, 『달이 솟는 산마을』,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
1957년생.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화가 이호신李鎬信(아호: 현석玄石, 검돌, 검은돌, 1957년생)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 그 아름다운 시공간을 재발견하는 동시에 진정한 삶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그림과 글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의 붓길은 오랫동안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탐사해왔다. 그중에서도 수년 전부터 우리 산하에 흩어져 있는 정겨운 마을과 그리운 사람들의 품속 깊이 스며들어가 마음의 눈으로 그려낸 그림들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진원지를 돌아보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정립하게 만드는 미적 성찰이 마을 연작들 곳곳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까닭이다. 겸허한 열정과 자유로운 실험정신을 함께 지닌 이호신은 지금까지 20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의 주요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2017년 정부로부터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공저), 『화가의 시골편지』,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근원의 땅, 원주 그림순례』, 『남사예담촌』, 『우리마을 그림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나는 인도를 보았는가』, 『달이 솟는 산마을』,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