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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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5
Pages/Weight/Size 125*190*22mm
ISBN 979118972911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탈리아 문학의 정수

『돈 까밀로 시리즈』는 출간된 지 60년, 작가 사후 40년이 지났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매년 10만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국민도서라고 한다. 이 이야기가 아직도 잊히지 않고 큰 반향을 끌고 있는 까닭은 이 소설에 담긴 주제가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이기 때문이다. 『돈 까밀로 시리즈』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독자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열광했으며 출판사는 밤을 새워 인쇄기를 돌렸다고 한다. ‘자전거 도둑’,‘피는 물보다 진하다’,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전격 결혼 작전’ 등 감동적인 이야기 28편이 담겨 있다.
Contents
자전거 도둑| 피는 물보다 진하다| 화가 |축제 |뻬뽀네의 감동| 크리스티나 선생님의 죽음 |다섯 더하기 다섯 개 |승전 기념일| 공포심 |공포심2 |장미빛 아기| 사라진 걱정거리| 미국에서 온 구호품| 중대한 하루 |숙청 계획 |집단농장과 트랙터 |국보급 천사상|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초록 모자 |사냥개와 우정 |명창 만드는 법 |우울한 일요일| 등불과 빛| 결혼 작전| 뚱뚱보와 홀쭉이| 한밤중의 질주 |하느님과 말과 자동차 |회개와 보속
Author
조반니노 과레스키,이승수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한 과레스키는 조반니 모스카와 함께 유명한 개그 주간지 『칸디도』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한 과레스키는 조반니 모스카와 함께 유명한 개그 주간지 『칸디도』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