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 씨는 ‘큘란’이라는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큘란은 먹는 것과 달 보는 걸 좋아하고, 룬드 씨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큘란이 달이 좋다고 하자 룬드 씨는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떠납니다. 룬드 씨는 어디로 간 걸까요? 룬드 씨는 무엇을 가지고 돌아올까요? 사랑하는 개 ‘큘란’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은 룬드 씨와 룬드 씨의 조건 없는 사랑을 당당하게 받을 줄 아는 개 큘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의 방식과 그 이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Author
에바 린드스트룀,이유진
1952년에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고고학자를 꿈꿨습니다. 스웨덴 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종종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우정, 그리움과 같은 주제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주로 종이에 수채물감과 구아슈, 연필로 작업을 합니다.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 세계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스웨덴 남부 시골에서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스웨덴 도서관 협회가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엘사 베스코브 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 상,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했습니다.
1952년에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고고학자를 꿈꿨습니다. 스웨덴 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종종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우정, 그리움과 같은 주제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주로 종이에 수채물감과 구아슈, 연필로 작업을 합니다.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 세계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스웨덴 남부 시골에서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스웨덴 도서관 협회가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엘사 베스코브 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 상, 스웨덴의 대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