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13일의 금요일], [텍사스 전기톱 학살], [스크림] 등
고전 공포 영화를 통해 인간을 분석하다
과학철학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철학’을 하는 저자가 감정 철학부터 심리학, 뇌 과학, 미학을 넘나들며 공포를 정면으로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지금까지 웃음, 사랑 같은 정서는 철학의 주제로 왕성하게 논의되어 왔고, ‘정서 철학’도 이미 심리 철학의 한 분야로 정착했다. 하지만 공포는 아직까지 철학의 주제가 되지 못했다며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공포 영화를 통해서 공포를 파헤친다. 공포란 무엇이고, 왜 사람들은 무서워하면서도 공포 영화를 보는지, 우리는 어떻게 해서 다양한 대상을 무서워하게 되었는지 등 질문을 통해 공포가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읽어내는 데 있어서 얼마나 훌륭한 키워드인지 깨닫게 해 줄 것이다.
Author
도다야마 가즈히사,이소담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나고야대학교 대학원 정보학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과 기술, 정보, 사회와의 접점에서 ‘살아있는’ 철학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과학으로 풀어낸 철학입문》 《과학자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과학철학 탐험: 과학의 목적과 방법을 찾다》 《응용철학을 배우는 사람을 위하여》 등을 썼다.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나고야대학교 대학원 정보학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과 기술, 정보, 사회와의 접점에서 ‘살아있는’ 철학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과학으로 풀어낸 철학입문》 《과학자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과학철학 탐험: 과학의 목적과 방법을 찾다》 《응용철학을 배우는 사람을 위하여》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