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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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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05
Pages/Weight/Size 150*210*16mm
ISBN 9791189709488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소심함, 두려움, 섬세함이다!”

세상에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만큼 리더십은 회사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서 빠질 수 없는 조건이다. 리더란 당당하고 대담한 사람,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라는 외향적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소심하다면? 섬세하다면? 이런 사람들은 과연 리더가 될 가능성이 적은 것일까? 40년간 세계적인 타이어그룹 브리지스톤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아리카와 쇼시 회장은 내향적인 사람이 오히려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아라카와 쇼시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리더의 조건과 역할 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제1장 리더가 월급을 많이 받는 이유를 생각하라

01 누군가를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가르치기 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 | 가짜 리더를 조심하라 | 인간은 도망칠 곳이 없어야 성장한다 |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02 소심한 낙관주의자가 돼라
갈등 발생이야말로 리더가 나서야 할 차례 | 왜 섬세한 사람일수록 갈등에 강할까? |아슬아슬한 한계선을 찾아 해결할 것 | 소심할수록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03 일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조직을 위해 자신의 의사를 버리는 어리석음 | 오너십을 버리면 꼭두각시일 뿐 | 잘 돌봐주는 상사가 좋은 상사일까?
04 회사 천장에 구멍을 낼 정도의 재미와 도전
고행을 일삼는다고 리더십이 생기지 않는다 | 침체한 팀의 사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방법은? | 세상에 완성된 일은 없다 | 책상 밖 일거리에 뛰어들어보자
05 먼저 제안하고, 끝까지 완주하라
스스로 일을 찾아라 |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 맹비난은 무시하는 게 정답 | 배신당하는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는 낙인이 찍혔다면 성공 | 상사에게 100퍼센트 지지를 얻으려고 하지 마라 | 중요한 제안을 할 때는 혼자 가라

제2장 겁쟁이일수록 더 잘 살아남는다

06 회사는 목적 달성을 위해 형성된 집단
인격적으로 훌륭해야 좋은 리더? | 팀원을 몰아세우면 문제는 더욱 커진다 | 문제가 생기면 보고부터 하게 만들어라 | 좋고 싫음으로 팀원을 판단하지 말 것
07 자존심만은 지켜주자
적대감은 리더십을 좀먹는다 |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 전달하라 | 일과 인격을 엄격하게 구분하라
08 실적 좋은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회의실에 들어오는 순간 ‘훌륭한 리더’인지 알 수 있다 | 의심 많은 겁쟁이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인다 | 회의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 누구나 발언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09 ‘존재감 있는 2위’ 같은 말은 필요 없다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 짧은 언어로 머릿속에 각인시킬 것 | 위기 상황에서는 명확한 한 가지를 선택하라 | 당연한 것을 반복하여 이야기하라 | 멋있는 말을 내뱉지 마라
10 원리원칙을 사수할 것
리더에게 ‘원리원칙’이란? | 어설프게 소심한 사람이 큰 실수를 저지른다 | 원리원칙은 만능 기준 판단표
11 일이 잘될수록 두려워해야 한다
두려움을 잃어버리면 반드시 실패한다 | 눈앞의 이익보다 실력 향상이 먼저다 |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나면 싸움판을 바꿔라 | 잘되고 있을 때 더 크게 본다

제3장 날마다 하는 걱정과 고민이야말로 리더의 숙명

12 리더는 1원도 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이 와서 해보시오?! | 직접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 | 지도하지 말고 ‘지원’하라
13 현장을 모르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없다
현물(現物), 현장, 현실, 3현을 체감하라 | 현장에 권한을 위임하라 | 불안할 때는 직접 현장으로 가라 | 훌륭한 리더는 불안을 아군으로 삼는다
14 논리 정연한 보고서를 의심하라
보고서에만 의존하지 말 것 | 다양한 각도에서 예민하게 살펴볼 것 | 현장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라
15 살아남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라
어떻게 대담한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 먹느냐 먹히느냐, 사생결단의 위기감 | 소심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생각한다
16 앞의 앞의 앞까지 내다보라
365일 24시간, 리더에게는 최고의 조력자가 필요하다 | 앞을 내다보고, 대안을 마련하는 연습 | ‘더 이상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할 때까지 고민하라

제4장 꼰대가 될 것인가? 진짜 리더가 될 것인가?

17 지위는 사람을 망친다
리더는 벌거벗은 임금님과도 같다 | 직원들에게는 늘 리더의 권력이 보이기 마련 | 편안함에 취해 있으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 조직을 등에 업은 출세는 신기루와 같다
18 패배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
사장에게 올라오는 제안은 모두 타협의 산물 | 변화를 싫어하는 순간 레임덕에 빠진다
19 팀원의 아픔에 민감하라
리더가 지닌 엄격함 | 불합리함은 꼰대로 가는 지름길 | 자신이 겪은 아픔을 후배에게 물려주지 마라
20 전략적인 구두쇠가 돼라
씀씀이가 큰 리더는 조직을 병들게 한다 | 숫자는 짜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21 권력은 되도록 감춰라
권력이라는 칼을 감춰야 하는 이유 | 권력이 아닌 실력으로 리더십을 보여라 | 상대에 대한 존경과 의연함은 필수 | 권력 행사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할 것

제5장 리더십에는 나이도, 직위도 없다

22 ‘이상’에서 출발하라
진실로 매력적인 이상을 제시하라 | 둔감한 이상주의자는 반드시 현실에 패배한다 | 이상과 현실적인 목표를 반드시 동반할 것
23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 리더인가?
겁 많은 이상주의자가 돼라 | 훌륭한 리더는 화가와 닮았다 | 너무 작은 부분까지 컨트롤하지 말 것
24 눈앞의 위기가 아닌 위기 너머를 바라보다
리더십의 본질은 공감 | 살아 움직이는 계획을 만드는 간단한 철칙 | 리더십은 지극히 연약하다 |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관철하라 |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바로 계획
25 다음 세대에 좋은 땅 물려주기
훌륭한 리더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좋은 형태’를 전수하라 | 오명을 쓰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 | 리더로서의 평가는 그 자리를 떠나야 알 수 있다

에필로그 이상적인 리더의 조건
Author
아라카와 쇼시,우다혜
세계 최대의 타이어 브랜드 주식회사 브리지스톤의 전 CEO. 태국, 서아시아, 중국, 유럽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미국 타이어 기업인 파이어스톤의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실무를 도맡는 등 해외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태국 현지법인 CEO를 역임하며 태국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유럽 현지법인 CEO를 맡으면서 심각한 경영 상황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그 후 본사 부사장에 올라 프랑스의 미쉐린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점유율을 탈환했고, 2006년 본사 CEO로 취임해 ‘세계 최고 기업으로의 기틀을 마련하자’라는 기치 아래 전 세계 약 14만 명 직원들과 함께했다.
2008년 리먼 사태와 같은 위기를 거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혁을 감행, 독자적인 글로벌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공장 통폐합과 신축을 빠른 속도로 진행함과 동시에 기초 연구에 대대적으로 투자, 장기 전략을 명확히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해나갔다. 이에 힘입어 2012년 3월 회장으로 취임했고 2013년 3월에는 일선에서 물러나 기린홀딩스 주식회사의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는 그가 40여 년 동안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교훈이 담겨 있다. 카리스마와 명령이 아닌 세심함과 공감력, 배려를 기본으로 하는 리더십이야말로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세계 최대의 타이어 브랜드 주식회사 브리지스톤의 전 CEO. 태국, 서아시아, 중국, 유럽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미국 타이어 기업인 파이어스톤의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실무를 도맡는 등 해외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태국 현지법인 CEO를 역임하며 태국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유럽 현지법인 CEO를 맡으면서 심각한 경영 상황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그 후 본사 부사장에 올라 프랑스의 미쉐린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점유율을 탈환했고, 2006년 본사 CEO로 취임해 ‘세계 최고 기업으로의 기틀을 마련하자’라는 기치 아래 전 세계 약 14만 명 직원들과 함께했다.
2008년 리먼 사태와 같은 위기를 거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혁을 감행, 독자적인 글로벌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공장 통폐합과 신축을 빠른 속도로 진행함과 동시에 기초 연구에 대대적으로 투자, 장기 전략을 명확히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해나갔다. 이에 힘입어 2012년 3월 회장으로 취임했고 2013년 3월에는 일선에서 물러나 기린홀딩스 주식회사의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는 그가 40여 년 동안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교훈이 담겨 있다. 카리스마와 명령이 아닌 세심함과 공감력, 배려를 기본으로 하는 리더십이야말로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