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문학소녀를 자처하던 저자 이나현이 사회문제에 처음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한글 운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다. 막연한 한글 사랑으로 시작했던 동아리 활동에서 저자는 말과 글이 가지는 힘, 즉 말과 글에는 곧 사람들의 표현을 넘어 의식이며, 그 의식을 심어주거나,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이후 저자의 삶과 진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나현은 나이 마흔에 글 대신 사회적 기업을 시작했다. 2009년 평생교육 분야 교육사업을 하다가, 2010년에 이주여성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이듬해 다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 과정에 참여한 뒤 2013년 4월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같은 해 12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비 부담으로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사회적 기업의 지속력은 재정 상황보다는 대표의 의지에 있다고 믿고 버텼다. 지역별 가맹 지사를 개척해 현재 전국에서 ODS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대구고용대상에서 청장상, 2015년 대구지역사회적기업 혁신대상 2016년 대구지역우수사회적기업 대상, 2017년 전국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 장려상, 2018년 2월 김부겸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6~2017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 경제 대학원을 다니며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 운영에 대해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주)ODS다문화교육연구소를 ㈜ODS로 사명을 바꾸고, 교육 서비스업에서 제조, 출판, 유통 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했다. 2018년 12월 ODS 2.0 선포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우수 사회적 기업의 사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한때 문학소녀를 자처하던 저자 이나현이 사회문제에 처음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한글 운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다. 막연한 한글 사랑으로 시작했던 동아리 활동에서 저자는 말과 글이 가지는 힘, 즉 말과 글에는 곧 사람들의 표현을 넘어 의식이며, 그 의식을 심어주거나,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이후 저자의 삶과 진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나현은 나이 마흔에 글 대신 사회적 기업을 시작했다. 2009년 평생교육 분야 교육사업을 하다가, 2010년에 이주여성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이듬해 다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 과정에 참여한 뒤 2013년 4월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같은 해 12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비 부담으로 한때 위기를 맞았지만 사회적 기업의 지속력은 재정 상황보다는 대표의 의지에 있다고 믿고 버텼다. 지역별 가맹 지사를 개척해 현재 전국에서 ODS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대구고용대상에서 청장상, 2015년 대구지역사회적기업 혁신대상 2016년 대구지역우수사회적기업 대상, 2017년 전국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 장려상, 2018년 2월 김부겸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6~2017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 경제 대학원을 다니며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 운영에 대해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주)ODS다문화교육연구소를 ㈜ODS로 사명을 바꾸고, 교육 서비스업에서 제조, 출판, 유통 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했다. 2018년 12월 ODS 2.0 선포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우수 사회적 기업의 사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