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관리

최은정 교수는 현재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는 상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리테일링 박사를 취득하였다. 그녀의 최근 관심분야는 프리미엄 마케팅, O2O 전략, 디지털마케팅, 뉴로 마케팅 및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이다.

그녀는 석사 과정 중에 대우그룹 자회사, 패션컨설팅사인 인터패션플래닝에서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로서 산업에 첫발을 내딛어 패션, 리테일링 분야의 전문 마케팅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쌓았다. 전문성을 더 제고하기 위해 도미하여 international retailing의 top school인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귀국 후 BMC(Brand Marketing Consulting)의 이사와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앤더모스트컨설팅을 창사하여 Founder & CEO로서 명품, 패션, 리테일링, 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내면서 관련 분야 전문 마케팅 컨설팅사로서 시장을 선도하였다.

그녀는 진정한 마케터는 현업과 이론을 항상 저글링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지속적으로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의 하이브리드한 접근을 하였다. 업무강도가 높기로 유명한 컨설팅 현업에서 일하면서도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패션마케팅 관련 수업의 외래교수로서 교육활동을 병행하였다. 이후 학부 모교로 마케팅 교수로서 부임한 후에도 다양한 외부 컨설팅, 자문 및 산업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그녀는 상명대학교 경영경제대학 학장, 경영대학원 원장,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 단장, 창업지원단 단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평생교육사업단 단장 등 다양한 학교 보직들을 통해 현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학교 봉사를 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서울시 브랜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자문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위한 전문가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비즈니스연구소 소장으로서 다양한 디지털비즈니스 관련 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는 대학생 시절 신촌, 홍대 등에서 재즈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미국 유학시절에는 유명한 흑인 뮤지션, 스티브 원더가 church musician으로 활동했었던 흑인교회에서 church musician으로 활동한 이색 경력이 있다. 평소 재즈나 클래식 듣는 것을 좋아하여 연구실에는 항상 음악이 흐른다. 지인들과 재즈 Jam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데 최근에 첼로를 시작한 아들과 크로스오버 연주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