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화된 수렁들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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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01
Pages/Weight/Size 105*170*13mm
ISBN 979118962320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상속과 결혼, 여성의 지위를 틀림없이 박탈하는 두 제도에 관한 논쟁적 글 『유산 상속』 『결혼과 이혼』 완역. ‘제도적 불리’가 명백히, 특정 인구 집단에 세습되고 있다. 이 안에서 해당 인구 집단, 즉 여성은 지위의 ‘비-소지자’로서 살아가도록 안배된다. 여성만이 처한 현실―즉 남자가 겪지 않는 것―은 학문적 연구 대상조차 되지 않던 시대에 저자는 기발한 우회로를 통해 여성이라는 ‘계급’을 급진적으로 가시화하고 제도적 억압을 짚어낸다. 이 제도들은 여성 억압을 ‘목적으로 한다’.
Contents
◆ 유산 상속―공공연한 불리의 세습 · 대물림과 계급 내부의 구성주

◆ 결혼과 이혼―공공연한 여성 지위 박탈주

참고문헌
Author
크리스틴 델피,김다봄,이민경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1970년 『파르티잔Partisans』에 발표한 글 『주적L'ennemi principal』을 통해 자본주의하의 계급으로서 여성의 주요한 적은 가부장제임을 지적했으며 ‘유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다. ‘여성해방운동Mouvement de libeation des femmes’ ‘레드다이크gouines rogues’ 등의 단체를 창립하고 페미니즘 잡지인 『새로운 페미니즘의 문제들』을 창간했다. 그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계급에 속하도록 운명 지어진 범주로서 여성은 하나의 카스트를 이루며, 가부장제 파괴 없이 여성 해방은 불가능하다.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20세기 페미니즘에 한 획을 그은 이론가다. 1970년 『파르티잔Partisans』에 발표한 글 『주적L'ennemi principal』을 통해 자본주의하의 계급으로서 여성의 주요한 적은 가부장제임을 지적했으며 ‘유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분야를 만들어냈다. ‘여성해방운동Mouvement de libeation des femmes’ ‘레드다이크gouines rogues’ 등의 단체를 창립하고 페미니즘 잡지인 『새로운 페미니즘의 문제들』을 창간했다. 그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계급에 속하도록 운명 지어진 범주로서 여성은 하나의 카스트를 이루며, 가부장제 파괴 없이 여성 해방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