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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녀는 사양합니다

10대 여자로 나답게 살아가는 법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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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55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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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03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9118955901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여자 역시, 당연하게도, 자기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도쿄대 명예교수 우에노 지즈코가 10대 여자를 위해 쓴 에세이. 이 사회는 ‘여자아이를 키우는 법’과 ‘남자아이를 키우는 법’이 다르다. 그리고 여자아이는 자라나며 날개를 꺾이는 경우가 숱하다. 이런 사회에서 십대 여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또한 사회는 어떻게 십대 여자를 키워야 할지를 다루었다.

학교, 가정, 나아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10대 여자의 생생한 질문에 우에노 지즈코가 답을 달았다. 출석부에 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앞서는지, 사회 곳곳에 왜 여자의 자리가 적은지, 교제하는 상대의 지나친 간섭이나 육체적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질문은 생생하면서 예리하고, 답은 날카롭고 시원하다.
Contents
머리말 | 10대 여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1장 왜 여자는 남자 다음이야?
학생회장은 왜 남자만 해? | 남자답지 않은 게 어때서? | 여자 색 남자 색이 따로 있어? | 이과는 남자가 가야 할 곳? | 왜 출석부에서 남학생이 앞이지? | 일에만 매달릴 수 없는 여자는 어떡해?

2장 집안에서 생기는 짜증나는 일
장시간 노동이라는 죄 | 수업과 사회가 이어지려면 | 전업주부가 꿈인 게 어때서? | 나는 엄마처럼 살기 싫은데 | 여자라는 게 문제인가요? | 성별에 따라 진로가 달라지는 이유 | 여자지만 일류대에 가고 싶어 | 일류대에 여학생이 적은 이유 | 여자는 부족한 편이 낫다? | '여자'가 들어가는 단어 | 다양한 삶을 도울 수는 없을까? | 부부는 성이 같아야 한다? | 간병은 여자의 역할?

3장 인싸로 사는 건 정말 어려워
나를 구속하는 남자친구 | 남자친구가 꼭 있어야 해? | 결혼은 사랑보다 조건? | 여자라고 항상 꾸며야 해? | 싫다고 했는데 좋다고 읽는 남자 | 임신이라는 무거운 짐 | 이성애자가 아니면 정상이 아닌가? | 이건 역차별? | 치한을 만 난 게 내 잘못이라니 | 여고생이라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 결혼하고도 일을 할까, 말까? | 다르게 살면 안돼?

4장 사회를 바꾸려면
여성 정치가가 적은 이유 | 후보가 남자뿐이라서 | 여자의 취업에는 덫이 너무 많아 | 성차별은 계속된다 |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차이 | 페미니스트가 무서운 사람이라니! | 여자는 출산기계가 아니야 | 여자의 자리가 늘어날 때 생기는 일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서

도움이 될 책과 영화 & 저자의 다른 책들

맺음말 | 여자들이 빚어낸 지혜를 이어받기
Author
우에노 지즈코,이주희
1948년 생. 교토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로 사회학과 여성 연구에 있어서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로, 일본 내의 여성 활동 지원과 단체 간 연결을 위해 NPO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omen’s Action Network)를 설립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받았으며, 『스커트 밑의 극장』, 『내셔널리즘과 젠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독신의 오후』, 『느낌을 팝니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허리 아래 고민에 답변 드립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1948년 생. 교토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로 사회학과 여성 연구에 있어서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로, 일본 내의 여성 활동 지원과 단체 간 연결을 위해 NPO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omen’s Action Network)를 설립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받았으며, 『스커트 밑의 극장』, 『내셔널리즘과 젠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독신의 오후』, 『느낌을 팝니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허리 아래 고민에 답변 드립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