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에서 태어난 콜롬비아 만화가.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열대병 증상이라는 오진을 듣고 첫 자전 작품 『바이러스 트로피컬』(2011)의 실마리를 얻었다. 10대 시절 메데인으로 옮겨 가 예술대학에 진학했고, 창작집단 톨러7을 만들었다. 마르잔 사트라피, 줄리 두셋을 읽으며 27세에 이들과 같은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습작만화를 플리커와 독립출판으로 소개해나간다. Por Dentro(내부)(2012), QP(2014), Todo Ba a Estar Bien(다 잘될 거야)(2015), Nos Vamos(우리가 간다)(2016)를 차례로 발표했다. 노마드로 살기를 자처하며 시드니, 파리, 산살바도르, 보고타를 거쳐, 지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적을 둔다. 다수의 팬진에 작품을 실으며, 월간 만화잡지 아카디아에서는 편집자로 일한다. 최근 En Vitrina(쇼케이스에서) 프로젝트로 14일간 쇼케이스 내부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타인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태어난 콜롬비아 만화가.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열대병 증상이라는 오진을 듣고 첫 자전 작품 『바이러스 트로피컬』(2011)의 실마리를 얻었다. 10대 시절 메데인으로 옮겨 가 예술대학에 진학했고, 창작집단 톨러7을 만들었다. 마르잔 사트라피, 줄리 두셋을 읽으며 27세에 이들과 같은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습작만화를 플리커와 독립출판으로 소개해나간다. Por Dentro(내부)(2012), QP(2014), Todo Ba a Estar Bien(다 잘될 거야)(2015), Nos Vamos(우리가 간다)(2016)를 차례로 발표했다. 노마드로 살기를 자처하며 시드니, 파리, 산살바도르, 보고타를 거쳐, 지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적을 둔다. 다수의 팬진에 작품을 실으며, 월간 만화잡지 아카디아에서는 편집자로 일한다. 최근 En Vitrina(쇼케이스에서) 프로젝트로 14일간 쇼케이스 내부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타인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