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의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국내 최초의 책. 인지의학으로 배우는 육체·영혼·정신의 치유법. 인지의학은 인간의 정신 면과 물질 면을 모두 고려해서 주류 의학의 성취를 확장하려는 하는 시도이다. 특히, 인지학은 인간을 육체, 영혼, 정신을 가진 존재로 보기 때문에 확장된 생리학이 의학적 치료에 여러 주목할 만한 함축적 의미를 지닌다. 물질주의적인 인간관에 기초함으로써 질병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실패한 제한된 의료를 극복하고 인간이 자기 자신을 앎으로써 정신적 지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인지학에 바탕을 두며 이러한 발전이 온전히 건강해지는 방법을 찾는 길임을 강조한다. 인지의학의 주된 목표는 환자의 자연 치유력을 자극하는 것이다. 인간의 ‘물질 육체’, ‘에테르체’라고 이름 붙인 비물질의 형성력, ‘아스트랄체’라고 명명한 신경에서 특히 작용하는 제3의 육체, 그리고 정신의 핵인 ‘자아’가 이 네 가지 요소가 하나의 전체를 형성하다고 보고, 사람의 건강에서 이 네 가지를 하나의 전체로 다룬다.
Contents
추천의 말 | 감사의 말씀 | 서문
1 의료의 예술과 과학 확장하기
2 생명에 관한 새로운 공부
3 영혼
4 정신
5 질병의 두 가지 주요 유형
6 약의 사용
7 예술 치유법
8 치유 마사지와 물 치유법
9 간호의 예술
10 아동기 질병
11 내면의 발달
12 정신의학
13 면역, 암, 겨우살이
14 약
15 약과 법률
16 치유를 위한 공동체와 기구
부록: 인지학협회, 인지의학 병원·치료소·의사, 인지의학 약품 제조업체와 배급업체, 인지의학 의사 양성 기관, 건강 관련 전문인 양성 기관
옮긴이 해제 | 찾아보기
Author
마이클 에번스,이언 로저,정홍섭
영국, 독일, 스위스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에 영국 버밍엄 근교에 파크 애트우드 클리닉을 세우고 운영하는 일을 함께 했다. 은퇴할 때까지 내과 의사이자 인지의학 의사로 일했다.
영국, 독일, 스위스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에 영국 버밍엄 근교에 파크 애트우드 클리닉을 세우고 운영하는 일을 함께 했다. 은퇴할 때까지 내과 의사이자 인지의학 의사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