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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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16
Pages/Weight/Size 148*210*19mm
ISBN 979118940465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위기이자,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를 앞당긴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위기들이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게다가 이미 환경문제를 비롯해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제 문제들도 첩첩이 쌓여 있다. 개인이나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거대한 문제들이 넘치는 불확실성 시대일수록 인류애 차원의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전 인류가 함께 세계시민의식을 키워 힘을 모아 현명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일상과 동떨어진 세계시민교육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정의와 불평등한 것들에 대해 최소한의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도와준다. 세계평화, 인권, 기후변화, 빈곤 등 전 지구적 문제들을 자신의 문제처럼 공감하고 인식하게 도움으로써 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전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방법도 고민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 세계시민교육,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 같아?

CHAPTER 1 어쩌면 운명공동체
세계시 지구촌에서 함께 사는 우리
01 출발점_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02 혐오의 전파_ 바이러스보다 무섭고 치명적인 것이 퍼지고 있다

CHAPTER 2 전쟁과 평화
평화는 그 어떤 무기보다 힘이 세다
01 평화의 정의_ 전쟁만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라 말할 수 있을까?
02 물리적 폭력과 평화_ 그곳의 평화가 깨진 건 누구의 잘못인가?
03 구조적 폭력과 평화_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평화를 위협하는가?
04 평화를 위하여_ 우리 내면에는 평화를 지키는 천사가 살고 있어

CHAPTER 3 인권
존중받아 마땅한 나, 너 그리고 우리
01 사회적 소수자_ ‘그들’이라 불리면서 ‘우리’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02 여성 인권_ 어째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03 아동 인권_ 학대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04 노동 인권_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05 난민과 소수민족_ 울타리 바깥으로 내쳐진 사람들

CHAPTER 4 빈곤퇴치
무엇이 이들을 지독한 가난에 빠뜨렸는가?
01 빈곤의 현주소_ 세계에는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02 기후위기와 빈곤_ 저개발국이 처한 절대빈곤의 처절한 현실에 관하여
03 분쟁과 빈곤_ 끝없는 분쟁 속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04 세계화와 불평등_ 가난한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에 관하여
05 상대적 박탈감_ 모두 함께 잘 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CHAPTER 5 환경과 기후재앙
지구에서 살아가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01 기후위기_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지구의 기후 현실에 관하여
02 해양오염_ 울부짖는 바다와 환경재앙의 실태에 관하여
03 인류세_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어버린 우리 인류
04 지속가능한 발전_ 더 늦기 전에, 오늘부터 내딛는 변화의 첫걸음!

에필로그 연대와 상생ㅣ우리가 함께 지키고 만들어갈 세계시 지구촌

참고자료
Author
백용희,박지선,박지희,이시라
온양용화고등학교 교사이며 『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의 공동 저자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와 세계의 공간을 배워가는 행복한 지리 교사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배우는 중이지만 세계화로 인한 전 세계의 아픔에 공감하며 아직은 어린 아들과 딸,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남겨본다. 태어날 때부터 세계시민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지금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일 것이다.
온양용화고등학교 교사이며 『지구를 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의 공동 저자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와 세계의 공간을 배워가는 행복한 지리 교사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배우는 중이지만 세계화로 인한 전 세계의 아픔에 공감하며 아직은 어린 아들과 딸,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남겨본다. 태어날 때부터 세계시민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지금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