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소녀소년, 차별을 지우고 차이를 존중하며 평등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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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4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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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25
Pages/Weight/Size 146*210*15mm
ISBN 979118940421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이 책은 청소년들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올바른 성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를 위해 성차별, 성 평등, 성교육 등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직 교사 부부인 이 책의 저자들은 남녀의 어느 한쪽 시선에 치우치지 않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진정한 성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들을 다룬다. 아울러 최근 부각되고 있는 남자들의 역차별 이슈에 관해서도 차근차근 짚고 넘어간다.
Contents
1부 성에 대한 고정관념 그리고 페미니즘_ “이젠 달라질 때도 되지 않았나요?

차이와 차별은 다르다 _“다르지만, 다르지 않아요!”
남자다움과 여자다움보다 중요한 것 _“난 그냥 나다울 뿐이에요!”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와 진실 _“여자라서, 여자니까는 이제 그만!”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사회 _“나는 내가 뚱뚱한 것 같아요.”
미니스커트는 죄가 없다 _“왜 세상은 여자들의 옷차림에 가혹하죠?”
화장하는 청소년 _“예뻐 보이고 싶은 게 죄인가요?”
남녀의 고정관념에 관하여 _“눈물 많은 남자는 부끄러운 건가요?”
슈퍼히어로의 사회학 _“남자만 세상을 구하란 법 있나요?”

2부 페미니즘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_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볼 순 없나요?”

숨길수록 위험한 십대의 사랑 _“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월경에 대한 불편한 시각들 _“마법? 아니죠, 그냥 월경입니다.”
여성에게만 덧씌워진 낙태의 굴레 _“아기는 여자 혼자 가질 수 없는데요?”
은밀히 성차별을 조장해 온 학교 _“더 이상 한계를 강요하지 말아 주세요!”
외모 스펙을 강요하는 사회 _“그 일을 하려면 왜 예뻐야 하나요?”
유리 천장 너머 _“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있어요!”
할머니들에게 더 냉랭한 사회 _“어쩌면 미래의 내 문제일지도…”

3부 모두 함께 평등한 사회를 향하여_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요!”

역차별에 관하여 _“이게 정말 남녀차별 문제인가요?”
혐오를 넘어서 _“김치녀, 한남, 맘충…혐오의 끝에 내가 있어요.”
함께 공감하며 시작되는 변화 _“들어는 봤니? 여성들의 연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육아 _“아이는 여자 혼자 키우나요?”
자립의 기로에 선 소녀들 _“자꾸 연약함을 강요하지 말아 주세요!”
인권의식과 성 인권 _“무엇이 차별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세상을 바꾸는 신화 전달자 _“다음 세대에게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는…”

부록 이런 표현, 이대로 괜찮은가요?_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성차별 언어들

참고자료
Author
김선광,이수영
아주 느린 걸음으로 이곳저곳 다니다가 수채화 같은 풍경에 잠시 머물고, 사람들을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 흔한 꿈을 꾸고 있다. 특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소중한 꿈, 그것이 누구의 꿈이든 존중받았으면 좋겠다. 현재 진건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시가 좋아졌다.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면서 살아가려 한다.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를 썼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들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공정 무역 이야기』,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고, 함께 쓴 단편동화집 『그래도 가족』이 있다.
아주 느린 걸음으로 이곳저곳 다니다가 수채화 같은 풍경에 잠시 머물고, 사람들을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 흔한 꿈을 꾸고 있다. 특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소중한 꿈, 그것이 누구의 꿈이든 존중받았으면 좋겠다. 현재 진건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시가 좋아졌다.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면서 살아가려 한다.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를 썼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들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공정 무역 이야기』,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고, 함께 쓴 단편동화집 『그래도 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