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이라는 망망대해에 뛰어든 판매자라면 주목하라!
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선택받기 위한 콘텐츠 제작 핵심 솔루션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스몰 브랜드의 창업자나 제품 판매를 기획해야 하는 마케터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출간되었다. 수많은 제품 속에서 내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를 어떻게 구매까지 이끌어갈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아 헤맸던 적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직접 다양한 제품의 첫 판매를 기획하고, 억대 매출을 달성해본 저자가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이론과 사례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콘텐츠의 제작 공식과 상황별 솔루션, 상품별 마케팅 전략을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자세히 익힐 수 있다.
검색해서 구매하는 제품과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 있다. 이 책은 스몰 브랜드의 생존 전략을 ‘발견’에서 찾았다. 브랜드를 발견해줄 소비자를 정하고, 그 소비자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말을 걸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 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하나의 메시지로 각인시키고 예쁜 로고가 아닌 ‘브랜드다움’으로 다가가는 것이 콘텐츠의 홍수 시대에 스몰 브랜드가 지향해야 할 필승 전략이다. 타깃 페르소나 설정부터 상세페이지 구성 방식, 카피 작성법까지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팁이 이 책에 가득하다. 제품은 나왔는데 망망대해를 홀로 항해하는 기분으로 오르지 않는 매출을 걱정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펼쳐 성공으로 향하는 내비게이션을 얻어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통통배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전국의 스몰 브랜드들에게
Part 1. 발견하는 사람들
1. 내 제품은 왜 팔리지 않을까
- 소비자를 찾습니다
- 최저가가 안 통하기 시작했다
- 프리미엄 소재로 만든 내 제품이 팔리지 않았던 이유
2. 발견의 시대로
- 검색되는 제품 vs 발견되는 제품
- 발견의 시작, ‘말 걸기’
- 비슷한 다른 제품이 아니라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
3. 사람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까
- 1만 원짜리 티셔츠와 5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사는 이유는 같다
- 소비자의 구매 여정
- 어떻게 하면 비싸다고 하지 않을까
4. 발견 당할 목표 고객 찾기
- 나이, 성별보다 더 중요한 ‘이것’
- ‘데이터 알못’도 할 수 있는 고객 분석
- 너무 특별해서 아무도 필요를 못 느끼는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5. 대체 불가한 브랜드, 대체 불가한 제품의 조건
- 나만 할 수 있는 말
- 머릿속에 남는 단 하나의 메시지
- 브랜딩은 예쁜 로고 만들기가 아니다
- 내 브랜드가 사람이라면
Part 2. 발견되는 콘텐츠
6. 발견의 공간, 상세페이지
-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의 비밀
- 상세페이지를 채우는 기본 요소들
- 발견을 위한 상세페이지 3단 구조
7. 상세페이지로 말 걸기
- 눈을 뗄 수 없는 첫 3초 만들기
- 전략적인 글쓰기 활용법
- 단 한 사람을 위한 공간
8. 솔루션 제안하기
- 부정보단 긍정, 불편보단 행복
- 경험하는 순간, 생생한 1분
- 온라인 장벽을 무너뜨리는 이미지 활용법
9. 행동을 결심하게 만드는 요소들
-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한 끗 차이
- 제한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다섯 가지 실수
Part 3. 제품이 팔리는 순간
10. 돌아오게 만드는 요소들
- 무기가 되는 후기 활용법
-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사소한 디테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 발견형 제품에 뒤탈이 없으려면
- 신고당하지 않는 상세페이지가 되려면
- 비방과 비교 사이, 내 제품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방법
- 말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12. 나에게 필요한 발견 전략은
- 카테고리별 콘텐츠 제작 팁 1: 화장품
- 카테고리별 콘텐츠 제작 팁 2: 식품
- 카테고리별 콘텐츠 제작 팁 3: 리빙·디자인 제품
- 카테고리별 콘텐츠 제작 팁 4: 패션·잡화
13. 무한 경쟁 시대에 스몰 브랜드로 살아남기
- 스몰 브랜드의 기획안 준비법
- 촬영 의뢰 전 꼭 준비해야 하는 세 가지
-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 만들기
에필로그
Author
이은아
7년 차 콘텐츠 기획자. 브랜드 ‘킨디고’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콘텐츠 디렉터로 일했다. 혁신의 상징과도 같은 IT 기업에서 일하지만, 본래는 아날로그 인간에 더 가깝다. 콘텐츠 제작의 세계에 빠지기 전에는 인문학에 빠져 있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인류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문화유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품을 팔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부터 택배 발송까지 1인 10역을 소화해야 했던 과거의 고민들이 아직도 생생해 더 열심히 경험을 나눈다. 지역 작가의 수공예 브랜드부터 국내외 대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의 론칭 콘텐츠를 기획했다. 와디즈 메이커센터 『창업가의 성공·성장일지』, 퍼블리 『완판을 부르는 상세페이지 작성법』, 패션포스트 매거진 『괜찮은 상세페이지로 살아남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세일즈 카피, 브랜딩 콘텐츠, 뉴스레터, UX 라이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
7년 차 콘텐츠 기획자. 브랜드 ‘킨디고’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콘텐츠 디렉터로 일했다. 혁신의 상징과도 같은 IT 기업에서 일하지만, 본래는 아날로그 인간에 더 가깝다. 콘텐츠 제작의 세계에 빠지기 전에는 인문학에 빠져 있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인류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문화유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품을 팔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부터 택배 발송까지 1인 10역을 소화해야 했던 과거의 고민들이 아직도 생생해 더 열심히 경험을 나눈다. 지역 작가의 수공예 브랜드부터 국내외 대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의 론칭 콘텐츠를 기획했다. 와디즈 메이커센터 『창업가의 성공·성장일지』, 퍼블리 『완판을 부르는 상세페이지 작성법』, 패션포스트 매거진 『괜찮은 상세페이지로 살아남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세일즈 카피, 브랜딩 콘텐츠, 뉴스레터, UX 라이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