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개념을 잡아야 금융시장의 흐름이 보인다!
현직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의 달러로 경제 읽는 실전 노하우
〈나는 달러로 경제를 읽는다〉는 현 신한은행 S&T센터의 환율 전문 연구원이자 기업 환율 상담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실전 환율 지식을 모두 쏟아부은 책으로, 학생과 초보자부터 투자자와 기업의 전문가까지 필요한 지식을 단계별로 전한다. 이번 책을 세 번째로 달러화와 환율에 관한 책을 총 3권 펴낸 저자는 국내 최고의 환율 전문가로서 금융시장의 경제 현상들을 환율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한다. 달러화 가격이 오르면 주가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나의 투자와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이 작동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실전 상황을 예시로 들며 친절하고 명확하게 서술해나가는 저자의 설명을 모두 읽고 나면,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게는 개인의 환전 상황이나 대출 시 적용되는 금리에, 넓게는 경상수지와 코스피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세계 통화의 기준인 달러화. 개인이 투자를 시작해 경제를 공부하게 되면 경제 현상을 읽기 위해 외환시장과 달러화의 움직임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금융시장의 흐름을 명확하게 읽기 위해서는 달러화와 환율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금리와 주가, 환율 사이의 상관관계와 그 외 다양한 경제 현상들의 실제를 이해하고 달러화가 흐르는 길목에서 돈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 달러, 그리고 환율과 친숙해지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PART 1 초보자와 학생을 위한 달러화 특강
1장 환율은 어렵지만 달러화는 갖고 싶어
- 100년의 지배
- 환율은 어렵지만 달러는 갖고 싶어
- 달러와 환율, 올라야 좋을까 내려야 좋을까
- 달러?원 환율은 한국인 관점에서 미 달러 가격
- 기축통화의 의미와 조연들
- 달러 가격과 환율이 결정되는 기본 원리
-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환율은
- 생산성이 향상되면 환율은
- 국제 무역과 환율
- 국제 수지와 환율
- 경제 정책과 환율
- 돈의 본질, 미국 돈의 간략한 역사
- 달러와 환율 움직임에 대한 표현들
2장 주식, 채권과 달러화의 연결고리
- 환율이 오르내리는 단순한 원리
- 환율이 올라서 걱정이라는 말에 담긴 의미
- 주가, 금리와 달러화의 관계
3장 이제 달러화를 담아 볼까
- 좋은 자산은 무엇인가
- 대표적 안전자산들
PART 2 투자자를 위한 달러화 특강
1장 경제를 이해하는 관점
- 미 달러는 왜 전 세계의 돈줄인가
- 달러화와 유가의 관계
- 달러화와 한국 수출의 관계
- 달러 움직임은 현상인가 문제의 근원인가
2장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 달러화와 금리
- 달러화와 인플레이션
- 미국 통화정책과 달러화
- 미국 재정적자와 달러화
- 달러화와 코스피
- 전 세계 주식시장과 달러화
- 미국 주식시장과 달러화
- 대형 이벤트, FOMC 전후의 다이내믹
- 달러화 반대편의 다이내믹
- 달러화 인덱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위안화가 원화를 움직이는가
- 직감보다 데이터 : 적정 환율 추정을 통한 시장 예측
- 중앙은행 통화스왑(한?미 통화스왑), 언제 필요한가
-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해야 하나
- 투자 성공, 실력인가 운인가
- 내 투자 인생에서 실력과 운을 검증하는 방법
- 전설적 투자자들의 조언을 내 것으로 소화하려면
- 금융시장에 작동하는 심리학 원리
3장 미래를 대비하는 관점
- 인플레이션이 구조적 변화에 직면했다. 그럼 달러화는?
- 달러화, 외화 자산에 투자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들
- 안전자산 투자, 달러화를 살까 엔화를 살까 금을 살까
- 달러에 관심 커지는 시기 vs 투자에 적합한 시기
- 시장 전망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 할까
- 한국의 다음 경제 위기는 어떤 형태일까
PART 3 기업인과 기자를 위한 달러화 특강
1장 대내외 균형과 환율
-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그리고 환율
- 외화예금 추이와 환율
- 적정 외환보유고는 얼마인가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환율조작국
- 환율전쟁이라는 조작된 이미지
2장 외환시장의 수급, 그리고 환위험
- 외국인의 자본유출입과 환율
- 신흥국 통화들은 왜 장기적으로 약세로 가는가
- 환위험 관리의 전형, 선물환(통화선도)
- 선물환, 통화스왑, FX스왑은 어떻게 다른가
3장 선택의 문제, 달러화가 최선인가
- 기업과 개인이 환율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 결제 통화 선택의 문제가 생겼을 때
- 글로벌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차입할 때 달러화가 최선일까
참고자료
에필로그
Author
백석현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KICPA)로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다. 2011년부터 신한은행 S&T센터(舊 금융공학센터)에서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외환시장 분석과 전망에 그치지 않고, 회계적 지식과 기업들의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위험 관리 컨설팅도 다수 수행했다. 회계법인 재직 시에는 감사본부와 조세본부에서 근무하며 기업 현장을 누볐고, 이를 바탕으로 파생금융상품 거래 시 기업의 헤지회계 적용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 계열)에 ‘백프로의 환율 돋보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경제의 99%는 환율이다』가 있다.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KICPA)로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다. 2011년부터 신한은행 S&T센터(舊 금융공학센터)에서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외환시장 분석과 전망에 그치지 않고, 회계적 지식과 기업들의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위험 관리 컨설팅도 다수 수행했다. 회계법인 재직 시에는 감사본부와 조세본부에서 근무하며 기업 현장을 누볐고, 이를 바탕으로 파생금융상품 거래 시 기업의 헤지회계 적용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 계열)에 ‘백프로의 환율 돋보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경제의 99%는 환율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