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로 해결을 위해 ‘여성’ 약사들이 뭉쳤다! 유튜브 채널 [약먹을시간]을 운영하는 천제하, 최주애 약사의 책 『나도 내 몸을 잘 몰라서』가 출간됐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에서 ‘피로타파 프로그램’을 진행한 두 약사는 피로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직접 마주하며 이 책을 쓸 결심을 했다. 책은 그간 몰랐던 만성피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피로도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통해 지금 내 몸의 피로 상태와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여성 피로에 대한 궁금증을 여성, 그리고 약사의 입장에서 자세히 풀어낸다. 더불어 많은 사람이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던 의약 팁 및 ‘약국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역시 별면과 부록을 통해 자세히 적어놓았다. 피로 해결책뿐만 아니라 그간 묻기 ‘좀 그랬던’ 사소한 의약, 건강 지식까지, 잘 몰랐다면 이제부터 ‘(내 몸을) 잘 알아야 할’ 시간이다.
Contents
- 프롤로그_몸과 마음을 돌보는 건강한 삶을 위해
1장 우리는 왜 피곤할까?
- (소개글) 우리가 피곤한 이유
- 피로는 간 때문이야?
- 이 밤의 끝을 잡고 싶은 이유
- 나는 부신 왕일까, 부신 거지일까?
- 나는 호르몬의 노예입니다
- (별면) 생리로 피곤해
- 스트레스와 여성호르몬의 연결고리
- 모든 균형에는 이유가 있다
- (별면) Y존의 면역력을 지켜라
- 아파서 피곤한 걸까, 피곤해서 아픈 걸까?
- (별면) 질환으로 피곤해
2부 옐로카드를 받은 사람의 솔루션
- (소개글) 약으로만 풀리는 건 아니더라고요
- 좋은 음식을 잘 먹기
- (별면) 숙취로 피곤해
- 잘 쉬기 위한 버튼 누르기
- 세포도 자장가가 필요해
- 세포를 살리는 운동법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 (별면) 아오! 스트레스!
3부 레드카드를 받은 사람의 솔루션
- (소개글) 나를 위한 시간
- 이제 정말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싶어요
- 맞춤 피로 회복 영양제, 그것이 알고 싶다
- 미네랄 영양제, 똑똑하게 복용하기
- 영양제 쌓아두지 마세요
- 운동할 때 먹으면 체력 up, 피로 down
- 여성 피로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영양제
- (별면) 안구 건조로 피곤해
- 넌 나에게 나른함을 줬어
- 약을 먹고 더 피곤한 이유
- 잠은 안 오고, 피로는 쌓이고
- 커피 한 잔 값으로 먹는 피로회복제
- (부록1) 약국 똑똑하게 이용하기
- (부록2) 나만의 작은 약국 만들기
- 에필로그_ 지금이 건강해지기 가장 좋은 때
- 참고문헌
Author
천제하,최주애
할까 말까 고민보다 “일단 해본 다음 고민하자!”는 실행력으로 유튜브 채널 [약먹을시간]을 이끌어가고 있는 동갑내기 현직 약사. 유튜브에서 피임약 영상 콘텐츠를 발행했을 때, 피임약에 대해 문의하는 많은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약국에서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피임약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약사로서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지만, 쉽고 정확한 피임약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분명히 느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본업인 약사로서도 의미 있는 일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의기투합하여 [약먹을시간]을 만들었다. 기존 약국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약에 대한 꿀팁과 궁금증, 올바른 약 사용법 등을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그리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보기만 해도 약이 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서로 장단이 잘 맞아서 유튜브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둘의 에너지를 재밌고 즐겁게 확장하고 있다.
할까 말까 고민보다 “일단 해본 다음 고민하자!”는 실행력으로 유튜브 채널 [약먹을시간]을 이끌어가고 있는 동갑내기 현직 약사. 유튜브에서 피임약 영상 콘텐츠를 발행했을 때, 피임약에 대해 문의하는 많은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약국에서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피임약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약사로서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지만, 쉽고 정확한 피임약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분명히 느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본업인 약사로서도 의미 있는 일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의기투합하여 [약먹을시간]을 만들었다. 기존 약국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약에 대한 꿀팁과 궁금증, 올바른 약 사용법 등을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그리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보기만 해도 약이 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서로 장단이 잘 맞아서 유튜브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둘의 에너지를 재밌고 즐겁게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