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내가 의지하는 것들로 마음은 지키고 인생은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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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22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8932512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우울증과 ADHD, 발달장애로 집단 괴롭힘을 겪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유쾌하게 사는 비결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면
마음의 병은 예방되고 사라진다!


저자인 바쿠@정신건강의는 현장에서는 환자들을 대면하면서, SNS에서는 익명의 사람들의 마음을 돌본다. 그는 학창 시절 발달 장애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앓은 뒤 내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진로를 바꿨다. 지금은 ADHD 중 ‘주의력 결핍형’으로 진료가 있는 날에는 약을 복용한다. 트위터 의존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그는, 인간은 누구나 어딘가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조금은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스스로 깨닫지 못한 상태일 뿐이라고 한다.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는 다양한 경험을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의존하는 마음, 즉 의존 멘탈을 인생의 좋은 에너지로 바꾸는 비결을 알려준다.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좋은 의존 대상을 힘들 때 의지하는 인생 지팡이로 활용하면 된다. 한 가지 의존 대상에 집착하지 않는 방법은 좋은 의존 대상을 다양하게 여러 개 만드는 것이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1 의지하고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Q 진짜 취미를 알고 있나요?
Q 무언가에 의지해서 살아도 괜찮을까요?
Q 누구나 마음의 안식처가 있는 걸까요?
Q 의지하는 대상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어떡하죠?

2 나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_ 나쁜 의존 착취 예방법

가족 관계 ― 가깝지만 편하지 않다면
친구 관계 ― 친하지만 잘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타인 관계 ― 싫지만 혼자인 게 두려워서 맞춰준다면

3 내가 의지하는 것들을
인생 에너지로 얻고 살기 _ 좋은 의존 활용법

일과 좋은 의존 ― 일‘꾼’은 열심히 일하되 중독되지 않는다
연애의 정석 ― 사랑하지만 지배하지 않는다
지역과 환경 ― 존재의 안정감을 주는 장소의 힘
알코올 ― 술을 원수로 만들지 않는 내성 조절법
카페인 ― 현대인의 ‘생존 음료’, 신경 자극제 이해하기
인터넷 ― 도파민 샤워에서 멀어지기
칼럼 당신의 마음 그릇은 어떤 구슬로 채워져 있나요
식사 ― 먹는 행복과 생명유지, 그리고 섭식 장애
자원봉사 ― 남을 위한 일이 주는 행복
쇼핑과 의존 ― 기분 전환을 위한 건강한 소비

4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는
슬기로운 멘탈 관리 _ 의존 응용력 기르기

좋은 의존, 나쁜 의존 인정하기
― 지금 내 마음의 안식처는
나쁜 의존에 빠지기 쉬울 때는?
― 마음이 힘들고 약할 때
어쩔 수 없이 나쁜 의존에 빠졌다면
― 스스로 깨달았다면 나쁜 의존에서 절반 이상 벗어난 상태
좋은 의존을 찾는 방법
― 실제로 좋은 의존을 발견한 사람들 이야기
좋은 의존은 삶의 활력을 준다
―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사는 즐거움

나가는 말
Author
바쿠@정신건강의,최화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발달장애로 학창시절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마음 기댈 곳을 찾다가 학교 심리상담사를 알게 되어 상담사의 꿈을 안고 문과에 진학했다.
당시에는 심리상담사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현실과 부모님의 반대로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도쿄에 있는 사립 의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무사히 졸업했다. 처음에는 내과를 전공하다가 연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일을 겪으며 우울증과 적응 장애로 휴직했다.

의사의 길로 나아갈지 말지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선배의 권유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만나면서 제2의 의사 인생을 살고 있다. 알코올 의존증 등 다양한 의존증 환자를 치료하며 인간의 욕망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현재는 양극성 장애(조울증), 조현병, 인격 장애 환자가 많은 급성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고 오해 없는 정신건강의료를 목표로 환자와 의료인, 일반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트위터에서 8만 여 명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개인 클리닉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저서로는 『적당히 느슨하게 조금씩 행복해지는 습관』이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발달장애로 학창시절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마음 기댈 곳을 찾다가 학교 심리상담사를 알게 되어 상담사의 꿈을 안고 문과에 진학했다.
당시에는 심리상담사와 관련된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생업으로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현실과 부모님의 반대로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도쿄에 있는 사립 의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무사히 졸업했다. 처음에는 내과를 전공하다가 연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일을 겪으며 우울증과 적응 장애로 휴직했다.

의사의 길로 나아갈지 말지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선배의 권유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만나면서 제2의 의사 인생을 살고 있다. 알코올 의존증 등 다양한 의존증 환자를 치료하며 인간의 욕망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현재는 양극성 장애(조울증), 조현병, 인격 장애 환자가 많은 급성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고 오해 없는 정신건강의료를 목표로 환자와 의료인, 일반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트위터에서 8만 여 명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개인 클리닉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며 저서로는 『적당히 느슨하게 조금씩 행복해지는 습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