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에게 가는 따뜻한 속도

삶에서 실천하는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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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3
Pages/Weight/Size 150*210*14mm
ISBN 9791189303983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호랑이 선생님이 잘 사냐고 묻는 이유!
교육이 삶이 되는 마음 읽기, 함께 성장하는 놀라운 비밀
교사는 누구이고 어른은 무엇인가?


★ AI 시대에 손 편지? 조금이라도 먼저 살아가는 어른의 책무, 삶에서 실천하는 교육 이야기. 책 속에서 입말체로 건네는 학교 현장의 갈등과 고뇌, 속 깊은 사랑은 참된 교육 철학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서로 따뜻하게 다가가게 한다. ‘1장 교사로 걷기, 2장 학생으로 걷기, 3장 교사와 학생 함께 걷기, 4장 교육, 삶으로 걷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가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잘 보내려는 교육 철학이 빛나게 전해진다.

★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상황, 낯선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반성하며 성찰한 저자 ‘병재 쌤’은 다양성을 말하고, 창의적 가능성을 기록하고 전한다. 자신을 가둔 시간의 비밀이기도 했다. 서로 하나 되어 웃기도 하고 울어야 했던 아름다운 마음 읽기는 함께 성장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되었다. 가르침과 배움 사이에서 시대적 요청을 헤아리고, 이대로는 안 된다며 다르게 생각하도록 안내한 책, 상실의 시대에 배움의 본질을 깨우치게 한다.
Contents
추천사 값지고 꾸준한 사랑의 가치, 교육 철학 4
프롤로그 욕심쟁이 교사의 편지 쓰기 12

PART 1 교사로 걷기 -----------------------17

교사는 걸어 다니는 교육과정이다 19
1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2 어른이라서 미안해
3 학교를 떠나고 말았지
4 다시 너희 앞에
5 발자국 소리가 쌓이고
6 세대를 잇는 어깨를 가지길
7 사랑도 습관이야
8 교사로 산다는 건 정말 멋진 일
ADDITION 교사의 향기는 삶을 통해 전해진다 57

PART 2 학생으로 걷기 --------------------- 69

한 길 학생 속 들여다보기 71
9 어쨌든 너에 대한 첫 기억이야
10 너희가 제각기 다른 것처럼
11 다소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을 때
12 나는 너희를 응원할 거야
13 질문의 끈을 놓지 마
14 기다림과 지루함의 가치
ADDITION 학생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이유 104

PART 3 교사와 학생, 함께 걷기 --------------- 117

교육에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119
15 다시 만나는 날이 오면
16 삶을 나누는 공동체가 있을 때
17 이 세상에 네가 없다는 소식
18 너희가 내게 기적을 일으킨 거야
19 교사 성장을 위한 학생 설문지?
20 그만큼 자신을 깊이 알아야 하니까
ADDITION 어찌 학생만 배우고 성장하겠는가? 144

PART 4 교육, 삶으로 걷기 --------------- 155

학생 삶의 재료이자 도구가 되는 교육 157
21 너희는 지금 어디 있는 걸까?
22 확실한 기준이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
23 공장 갈래?
24 그런 소식이 일상이라는 거야
25 편지글이라서 쉽지 않았어
26 진짜 그들의 모습이 보이더라
27 나와 만난 너희들에게
ADDITION 교육은 보내기 위한 것이다 189

에필로그 지금도 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207
Author
김병재
학생들에게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불리지만, 따뜻한 구석이 있다. 교사와 학생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길 바라며, 특이한 학생이 특별한 학생으로 자라나는 걸 큰 보람으로 여긴다. 학생은 ‘교사’보다 교사라는 ‘사람’을 먼저 받아들이기에 학생과의 인격적 나눔에 더 많이 힘을 들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의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높은뜻씨앗스쿨, 새음학교에서 근무했다.
교사들과 이야기하며 연구하는 걸 좋아해서 학교에서는 교과교사와 더불어 연구원으로, ACTS 교육대학원에서는 <세계관과 학교 교육>을 주제로 강의하며 공교육과 대안학교 교사들을 만나고 있다. ‘교사가 학교의 힘’이며, 그 힘의 원천을 교사 간 인격적 나눔과 교육 연구로 생각한다.
신학과 철학, 문화, 특히 인간론에 관심이 많다. <객관주의적 인식론이 기독교학교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한 비판적 탐구>라는 논문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현재 박사과정(Ph.D) 중이다. 최근 <능력주의 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저서는 『교사들이 말하는 기독교대안교육』(공저, 2020)이 있다.
학생들에게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불리지만, 따뜻한 구석이 있다. 교사와 학생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길 바라며, 특이한 학생이 특별한 학생으로 자라나는 걸 큰 보람으로 여긴다. 학생은 ‘교사’보다 교사라는 ‘사람’을 먼저 받아들이기에 학생과의 인격적 나눔에 더 많이 힘을 들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의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높은뜻씨앗스쿨, 새음학교에서 근무했다.
교사들과 이야기하며 연구하는 걸 좋아해서 학교에서는 교과교사와 더불어 연구원으로, ACTS 교육대학원에서는 <세계관과 학교 교육>을 주제로 강의하며 공교육과 대안학교 교사들을 만나고 있다. ‘교사가 학교의 힘’이며, 그 힘의 원천을 교사 간 인격적 나눔과 교육 연구로 생각한다.
신학과 철학, 문화, 특히 인간론에 관심이 많다. <객관주의적 인식론이 기독교학교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한 비판적 탐구>라는 논문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현재 박사과정(Ph.D) 중이다. 최근 <능력주의 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저서는 『교사들이 말하는 기독교대안교육』(공저, 20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