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실의 대전환,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홉 가지 배움의 시선, 수업 방향 내비게이션!
흔들리지 않는 교육 철학은 교사의 시선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교육 현장을 안내해 주는 북극성과 같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을 실현해 줄 소중한 시선이다. 목표가 아닌 건강한 학습 성장을 제공하고, 삶의 가치를 사랑, 도전, 행복, 만남, 관계, 생각, 소통, 역량, 성장. 이렇게 아홉 가지 키워드로 지식 너머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하는 수업 방향 네비게이션이다.
평생 학습사회로 접어든 지금, 학습자 주도성 교실 수업이 삶의 문제를 탐구하고 우리 아이들을 더욱 빛나는 가능성으로 다가가게 한다. 미래교육은 삶을 위한 수업, 소중한 존재로서 일상이 공유된 교실을 제공하고,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사들은 특별한 저마다의 교육관으로 공부, 학문, 배움이 무엇인지, 아홉 명의 교사가 각기 다른 시선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배움의 시선 1·사랑] 일타교사 이젠 굿바이! …… 15
매일매일 즐거운 도시락을 싸 줄게 / 가끔은 빛나는 햇살을 너희들 품으로 / 문자 너머 만나는 따뜻한 세상 / 몰입의 즐거움에 머물다 / 너희들 자체로 아름답다
[배움의 시선 2 ·도전] 맨땅에 헤딩, 목공 1호반 성공! …… 43
설득의 기술 : 선생님 주요 과목만 하면 되잖아요! / 배움의 기술 : 안 하고 후회할래? 해 보고 후회할래? / 수업의 기술 : 학생중심수업 / 소통의 기술 : 기술 선생님은 유튜버 / 혁신의 기술 : 또 다른 고민
[배움의 시선 3·행복] 지금 행복한가요? …… 67
웃음이 가득한 사회 / 생활 속에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 /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사회 / 표현이 자유로운 사회
[배움의 시선 4·만남] 사람다운 삶을 꿈꾸는 수업이 있다 …… 93
첫 수업은 둥글게 만나는 서클 활동 / 지식, 보편 가치와 만나야 한다 / 옛사람의 꿈이 나의 꿈과 만날 때 / 배움, 삶에서 실천할 수 있을까?
[배움의 시선 5 ·관계] 오늘의 나를 소개하겠습니다 …… 121
아이들을 믿는 교사가 된다는 것 / 나를 소개합니다, 나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 무엇을 가장 좋아하니? 같이 하자! / 역사는 정말 암기 과목일까요?
[배움의 시선 6·생각] 예술로 한발짝! ……145
파란 하늘 꿈과 배움의 언덕 / 미술은 우리 삶에 스며 있다 / 오아시스 같은 잔상, 과정 미술 / 지구는 둥그니까, 돌고 돌아 만나는 공유와 소통
[배움의 시선 7·소통] 체육이 말을 걸다 …… 169
1번 track·괜찮다는 말 / 2번 track·좋아한다는 말 / 3번 track·짜릿하다는 말 / 4번 track·마지막이라는 말
[배움의 시선 8·역량] Do you like English? …… 193
교사 vs 학생 그리고 지식 vs 역량 / 첫 번째 영어 시간,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 자연과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시선 9·성장] 눈빛이 반짝인 건 무엇 때문이었을까? …… 221
다름을 인정하기 / 안전한 교실, 서로 보호자가 되자 / 걱정을 사서 하는 교사, 반전 매력 아이들 / 실제적인 교육에서 삶 느끼기
Author
배정화,배건웅,박영미,박찬호,김대은,박형윤,신혜진,김민지
중등 22년차 한문 교사. 지금까지 좋은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 수업 잘하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혁신학교에서 혁신부장으로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삶에 즐겁게 몰입하고 있다. 2015년 자유학기제를 통해 배움 중심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2017년 제2회 자유학기실천사례연구대회 교실수업분과(한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후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성균관대교육대학원에서 한문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교육대학원에서 혁신교육을 전공하는 한편 혁신학교아카데미에서 지역사회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다. ‘배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도 열공 중이며 교사로서 가슴 뛰는 성장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 첫 출근했을 때 나를 쳐다보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마주하고 더 이상의 행복은 없다고 생각했다. 실패와 좌절 후에 만난 아이들은 내게 더 특별했고 늘 후회 없이 사랑으로 가르쳤다. 몇 해 전 첫 제자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아이들 덕분에 내 인생이 조금은 특별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중등 22년차 한문 교사. 지금까지 좋은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 수업 잘하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혁신학교에서 혁신부장으로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삶에 즐겁게 몰입하고 있다. 2015년 자유학기제를 통해 배움 중심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2017년 제2회 자유학기실천사례연구대회 교실수업분과(한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후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성균관대교육대학원에서 한문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교육대학원에서 혁신교육을 전공하는 한편 혁신학교아카데미에서 지역사회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다. ‘배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도 열공 중이며 교사로서 가슴 뛰는 성장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 첫 출근했을 때 나를 쳐다보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마주하고 더 이상의 행복은 없다고 생각했다. 실패와 좌절 후에 만난 아이들은 내게 더 특별했고 늘 후회 없이 사랑으로 가르쳤다. 몇 해 전 첫 제자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아이들 덕분에 내 인생이 조금은 특별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