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재출간된 『눈 오는 날의 생일』을 시작으로, 2년 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인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책’ 시리즈가 『건강해진 날』(미디어창비)을 마지막으로 총 7권 완간되었다. 이와사키 치히로는 수채화와 수묵화를 결합한 서정적인 화풍으로 반세기 동안 널리 사랑받아 왔다. 『건강해진 날』은 이와사키 치히로가 생전에 남긴 그림을 그의 아들이자 그림책 평론가인 마쓰모토 다케시가 완성한 작품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세대를 거듭해 읽히며 여전한 생명력을 지닌 치히로 그림책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 선보이기에 걸맞다.
Author
이와사키 치히로,마쓰모토 다케시,다케이치 야소오,엄혜숙
1951년 도쿄에서 이와사키 치히로와 마쓰모토 젠메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77년에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책 미술관(현 도쿄 치히로 미술관)을 세우고, 1997년에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그림책평론가로 활동하며 치히로 미술관 관장, 나가노현 시나노 미술관 관장, 그림책학회 회장 등을 맡았습니다. 그림책 『하얀 말(白い馬)』 『바다 밑 전차(海底電車)』 등을 펴내고, 『이와사키 치히로―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살고(いわさきちひろ―子どもへの愛に生きて)』 『어머니 치히로의 온기(母ちひろのぬくもり)』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만든 이유(安曇野ちひろ美術館をつくったわけ)』 등의 책을 썼습니다.
1951년 도쿄에서 이와사키 치히로와 마쓰모토 젠메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77년에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책 미술관(현 도쿄 치히로 미술관)을 세우고, 1997년에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그림책평론가로 활동하며 치히로 미술관 관장, 나가노현 시나노 미술관 관장, 그림책학회 회장 등을 맡았습니다. 그림책 『하얀 말(白い馬)』 『바다 밑 전차(海底電車)』 등을 펴내고, 『이와사키 치히로―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살고(いわさきちひろ―子どもへの愛に生きて)』 『어머니 치히로의 온기(母ちひろのぬくもり)』 『아즈미노 치히로 미술관을 만든 이유(安曇野ちひろ美術館をつくったわけ)』 등의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