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전을 읽어보고 싶지만 막막한 사람, 읽긴 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 다른 이의 생각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Contents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건 생각이 아니라 첫발을 떼는 용기다
1부 인생, 정답은 없다
1 너무 아픈 사랑도 사랑이었음을 - 서른 즈음에 _문베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2 지랄 총량의 법칙을 믿어 보자 _김지훈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3 성공과 출세의 적정선은 어디까지일까 _전홍희
『고리오 영감』을 읽고
4 한 번은 선택해야 한다 _무영
『달과 6펜스』를 읽고
5 진정한 부끄러움 _박헤나
『부끄러움』을 읽고
6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_이영미
「필경사 바틀비」 읽고
7 레니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_김지훈
『멋진 신세계』를 읽고
8 영화를 읽어 볼까요? _전홍희
『거미여인의 키스』를 읽고
2부 세상, 공짜는 없다
1 순대 한 조각과 바꾼 목숨 _양동신
『이방인』을 읽고
2 벌이 없으면 도망치는 재미도 없다 _이영미
『모래의 여자』를 읽고
3 인간의 존엄은 감히 건드릴 수 없다 _조소연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고
4 첫눈처럼 찾아온 불행 _무영
「외투」를 읽고
5 부르지 말아야 할 〈라 마르세예즈〉 _양동신
「비곗덩어리」를 읽고
6 인생이란 우스꽝스럽고,
무자비하고, 부질없을지라도 _조소연
『암흑의 핵심』을 읽고
7 보이지 않는 벌레를 발견하는 일 _박헤나
「변신」을 읽고
8 바야흐로 충(蟲)의 시대 _문베리
「변신」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
『다섯째 아이』를 읽고
Author
송도글캠
이영미, 김지훈, 양동신, 박헤나, 무영, 전홍희, 조소연, 문베리로 구성된 인천 송도에 모여 글캐는 모임이다.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서평을 쓴다. 각기 다른 세계를 살아온 8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세계를 넓혀 주고 있다. 책이라는 접점이 만들어 준 귀한 시간, 귀한 모임이다.
이영미, 김지훈, 양동신, 박헤나, 무영, 전홍희, 조소연, 문베리로 구성된 인천 송도에 모여 글캐는 모임이다.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서평을 쓴다. 각기 다른 세계를 살아온 8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세계를 넓혀 주고 있다. 책이라는 접점이 만들어 준 귀한 시간, 귀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