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전문통번역 한중 전공을 공부했다. 대학원 졸업 후 대만계 글로벌 기업에서 10년간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현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문학 공부 모임 '달빛서당'을 운영 중이다. 어른, 어린이 학인들과 인문 고전을 함께 읽으며 훈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다름이 스미는 경계에 있는 것을 좋아해 온라인에서 '모순'이라는 닉네임을 쓴다.
학창시절 뜻도 모른 채 외우려고만 했던 교과서의 수많은 단어가 한자어였다는 것을 어른이 되고 깨달았다. 대학에 입학해 한자와 고전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자와 고전에 눈을 뜨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속하는 힘도 생겼다.
엄마가 되면서 아이에게도 한자와 고전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초등학생 아이와 아이 또래 가족들과 함께 《사자소학》, 《명심보감》, 《논어》 등을 읽으며 과거의 다짐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첫 인문학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그 과정과 방법을 나누고 있다.
한자와 관련된 인문학 이야기를 연구하고 교육할 때 기쁨을 느낀다. 좋은 걸 좋다고 나누는 삶을 지향하며 함께 읽고 글 쓰는 힘을 믿고 있다. 공저한 책으로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이 있다.
블로그 : www.달빛서당.com
인스타그램 : @lianju21
이메일 : crystia99@naver.com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전문통번역 한중 전공을 공부했다. 대학원 졸업 후 대만계 글로벌 기업에서 10년간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현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문학 공부 모임 '달빛서당'을 운영 중이다. 어른, 어린이 학인들과 인문 고전을 함께 읽으며 훈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다름이 스미는 경계에 있는 것을 좋아해 온라인에서 '모순'이라는 닉네임을 쓴다.
학창시절 뜻도 모른 채 외우려고만 했던 교과서의 수많은 단어가 한자어였다는 것을 어른이 되고 깨달았다. 대학에 입학해 한자와 고전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자와 고전에 눈을 뜨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속하는 힘도 생겼다.
엄마가 되면서 아이에게도 한자와 고전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초등학생 아이와 아이 또래 가족들과 함께 《사자소학》, 《명심보감》, 《논어》 등을 읽으며 과거의 다짐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첫 인문학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그 과정과 방법을 나누고 있다.
한자와 관련된 인문학 이야기를 연구하고 교육할 때 기쁨을 느낀다. 좋은 걸 좋다고 나누는 삶을 지향하며 함께 읽고 글 쓰는 힘을 믿고 있다. 공저한 책으로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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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crystia99@naver.com